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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슈

의외로 노출 연기로 데뷔했던 지금은 스타가 된 여자배우

by 가제자 2023. 11. 28.

당신의 가족 중 한 명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노출 연기로 데뷔를 해야 한다면 아마 머릿속이 많이 복잡해지시겠죠? 배우들은 데뷔를 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노출연기를 하거나 작품성 하나만을 보고 노출 연기를 감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의외로 노출 연기로 데뷔했던 지금은 스타가 된 여자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외로 노출 연기로 데뷔했던 지금은 스타가 된 여자배우

 

1. 이솜

모델 출신 여배우인 이솜입니다. 유니크한 페이스로 2007Mnet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모델로 데뷔한 이솜은 2010년도부터는 영화 무대에서 필모를 쌓아갔습니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나 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이솜은 영화 '마담뺑덕'에서 노출 연기를 감행하게 됩니다. 상대 배우인 정우성과 강렬한 베드신을 선보였는데요. 두 배우 모두 전라 노출을 감행하였고 노출 시간도 상당히 길어서 메이저 영화 중에서는 굉장히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유령' '모범택시' 등 다수 TV 드라마와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소공녀' 등의 영화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개복순'에선 전도연과 대립각을 세우는 차민희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솜 자신을 한번 더 각인시켰습니다.

 

 

이솜이 머리를 양쪽 귀 뒤로 넘기고 가슴골이 보이는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카메라를 들고 책상에 걸터 앉아았다.
이솜

 

 

2. 강한나

귀여움과 섹시를 겸비한 여배우인 강한나입니다. 눈에 띄는 예쁜 외모 덕분에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을 것 같았던 그녀도 독립영화와 단역 등으로 꽤 오랜 무명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러던 그녀에게 무명을 벗어날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 작품이 바로 영화 '순수의 시대'입니다. 순수의 시대는 무려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출연하고 이 3명의 남자배우 모두와 격정적인 베드신이 나옵니다.

 

영화 스토리 자체가 그녀에 대한 욕망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보니 강한나의 베드신만으로 버무려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결국 전국관객 47만 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흥행에 실패하게 되는데요. 불행 중 다행일까요?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강한나는 여러 매스컴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달의 연인 보보경 심여'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한나가 붉은색 조명이 있는 방에서 가슴골이 보이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고개를 살짝 갸우뚱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강한나

 

 

3. 김고은

동양의 미가 흘러넘치는 여배우 김고은입니다. 김고은은 연기 엘리트 코스인 한예종을 졸업한 준비된 여배우인데요.

 

영화 '은교'에서 싱그러운 관능의 17살 소녀 역할로 교수 역할을 맡은 박해일과 노출 연기를 펼친 바가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가 워낙 파격적이라 크게 화제가 되었고, 김고은의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주목받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 '더킹' '작은 아씨들' 등과 영화 '성난 변호사' '영웅' 등 흥행면에서도 승승장구하며 한예종 출신답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고은이 머리를 이마가 다 보이도록 넘겨서 묶고 하얀색 진주 목걸이와 하얀색 어깨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낀채 입을 살짝 벌리고 앞을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다.
김고은

 

 

4. 천우희

천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 천우희입니다. 천우희는 담은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뀌고, 물감에 따라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물과 같은 배우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단한 배우입니다.

 

관객수 715만 명의 영화 '써니'에서 일진 상미역을 맡아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그녀는 사실 그보다 2년 전인 2009년에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에서 노출 연기를 펼친 적이 있습니다.

 

원빈 친구 역할이었던 진구의 재수생 여자 친구 역할로 진구와 벌건 대낮에 뜨거운 노출연기를 보여줍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었던 만큼 영화는 큰 주목을 받지만 천우희는 워낙 작은 역할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독립영화인 '한공주'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게 되고 영화 '곡성'에서 무명 역할로 소름 끼치도록 놀라운 연기를 펼치기도 합니다. 영화계에서는 그녀를 차세대 여배우로 높이 평가합니다.

 

 

배우 천우희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 그녀의 이야기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 생으로 키 161cm, 혈액형은 O형이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카트], [한공주] 등 주로 규모가 작은 상업영화 혹은 독립영화에서 연기를 하면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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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임지연

최근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악역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던 임지연입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파격적인 노출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워낙 신인이라 대중들은 신인인 임지연 보다는 톱스타인 송승헌 엉덩이가 노출이 되는지에 더 관심 있어했습니다.

 

이후 영화 '간신'에서도 노출 연기를 펼치지만 화제만 되었을 뿐 여배우로서는 주목을 받지 못해서 몇몇 네티즌들은 "재는 성인용 배우냐?"라는 비아냥까지 듣게 됩니다.

 

드라마, 영화에서 주조연급 연기를 하고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2년가량 진행을 하면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던 차에 드디어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더 글로리'입니다.

 

그간의 노출연기보다는 악역연기로 현재 가장 많이 주목받는 여배우가 된 거죠.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이동현과 실제로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이동현이 곧 군입대 예정이라서 곧 고무신녀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지연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슬픈 미소를 짓고 있다.
임지연

 

 

6. 김태리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작품 선구안도 좋은 김태리입니다. 김태리는 원래 아나운서를 꿈꿔서 경희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했으나 이후 교내에 연극 동아리에서 그녀의 적성을 찾게 된 특이한 이력의 여배우입니다.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상업영화에 데뷔하게 되는데, 동성애 소재의 파격적인 노출연기였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김민희라는 걸출한 여배우의 노출에 관심이 집중되기는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김민희 못지않은 걸출한 연기력으로 김태리는 영화계의 확실한 눈도장이 찍히게 됩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 대박을 치고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데요. 연기력과 흥행보증수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배우 김태리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배우 김태리 이야기

김태리의 학창 시절과 알바 김태리는 탄탄대로를 걸어 스타가 된 듯하지만 연기자가 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미술을 좋아해 실업계 고등학교의 디자인과에 진학한 김태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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