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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슈

유흥업소 출신으로 의심되는 여자 배우(ft. 장미인애, 김아중, 윤진이, 하나경)

by 가제자 2023. 12. 3.

남자들의 대표적인 밤문화 중 하나인 룸살롱은 그 영업 행태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반면 쉽게 큰돈을 벌 수 있어서 외모와 끼가 장착된 연예인 지망생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입처가 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연예인 지망생들의 경우 '성형'과 '명품' 등 자기 계발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려는 경우라든지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발판 삼아 높은 몸값으로 텐프로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고 업계에 종사하다가 연예 관계자에게 픽업되며 데뷔하는 경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예계와 유흥업소는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몇몇 여배우들은 데뷔 직후부터 꾸준히 업소 출신이라는 의혹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소 출신 의심 여자 배우

 

1. 장미인애

연예인 경력을 발판으로 텐프로에까지 진출한 장미인애입니다. 대표할만한 작품은 없지만 인지도만큼은 톱클래스인 장미인애는 데뷔초기 순식간에 인지도를 상승시키며 스폰에 대한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본인의 SNS DM으로 온 스폰서 제안을 폭로하며 스폰 제안을 받은 것만으로도 큰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로도 그녀는 사회/정치적인 소신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등의 나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발목을 잡는 기사 하나가 보도되는데, 그것은 장미인애가 노현동소재 소위 텐프로 업소에 출근 중이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매일 출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어 차례 가게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고 손님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서 예약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도 배우로서의 자부심은 대단해서 다른 아가씨들과는 급이 다르다며 함께 초이스 된 다른 아가씨들과는 말 한마디 섞지 않는 도도함을 보인다고 해당 업소의 관계자가 제보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장미인애는 크게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텐프로 등 유흥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몇몇 업계 관계자들 역시 실제 여자 연예인들이 텐프로에서 일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경우는 통상 다른 접대 여성들과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손님이 있을 경우에만 잠깐 룸에 들러서 인사를 하고 술을 한두 잔 따라주는 일종의 초대손님 같은 형태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만약 장미인애가 텐프로에서 목격됐다면 출근 형태는 아니고 초대 손님 형태였을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기사를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고소를 불사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관대한 마음으로 고소까지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장미인애가 가슴골이 보이는 검은색 탑과 하얀색 가디건을 걸치고 긴 생머리로 어깨를 가리며 갸우뚱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장미인애

 

 

2. 김아중

성형으로 가장 본전을 뽑았다고 할 수 있는 여배우 김아중입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대박을 치면서 순식간에 톱스타가 된 김아중은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미모는 물론 어지간한 가수 수준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명실상부한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 잡게 됩니다.

 

하지만 '미녀는 괴로워'의 감독인 김용화감독과 촬영기간 동안 연인처럼 지내다가 영화가 끝나자마자 김용화감독을 손절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성논란 역시 함께 따라붙기도 했는데요.

 

인성논란 외에도 꾸준히 그녀를 괴롭히는 소문은 김아중이 데뷔전 텐프로 출신인데 뛰어난 노래 실력과 손님을 휘어 감는 스킬로 업계에서는 나름 잘 나가는 아가씨였고 이를 본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 픽업되면서 연예계 진출을 할 수 있었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그녀의 데뷔전 사진을 보면 '과연 텐프로는커녕 쩜오에라도 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업소에는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이 존재하고 그만큼이나 다양한 니즈가 있는 만큼 아가씨 역시도 다양하게 준비되는데, 김아중은 워낙 빼어난 끼와 스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업계 평균치에 못 미치는 외모 부분을 그 밖의 능력치로 상당 부분 커버할 수도 있었을 거라는 평도 있습니다.

 

또한 호빠 출신으로 의심받고 있는 박해진의 연예의 진출을 추천한 사람이 김아중이었다는 게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김아중의 의리를 높게 평가하는 반면 원래 같은 업종 사람들 간에 끼리끼리 뭉친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보다는 평가 역시 함께 받기도 했습니다.

 

 

김아중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 김아중 그녀의 이야기

김아중 김아중은 1982년 10월 16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통에서 태어났다. 키는 170cm, 체중은 48kg, 혈액형은 A형으로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로써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아중의 이름은 상

humaninformation.tistory.com

 

 

3. 윤진이

'업소 이력'에 '먹튀 위혹'까지 받고 있는 여배우 윤진이입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서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여대생의 모습을 잘 살리면서 그해 SBS연기 대상 '뉴스타상'까지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윤진이는 깔끔한 외모의 연기력까지 입증하며 차세대를 이끌 여배우로 손꼽히게 되었는데요.

 

모 종편프로그램에서 갑툭튀 여배우의 발칙한 과거 편을 인용한 한 유튜버에 의해 윤진이가 강남의 대형 Bar 여자매니저 출신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게 됩니다. 내용에 따르면 동업 관계인 두 사람이 강남의 대형 Bar을 오픈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여자 매니저를 채용했는데 이 여자 매니저가 데뷔 전에 '윤진이'였다는 겁니다.

 

동업자 중 한 명과 동거까지 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던 윤진이는 다른 동업자 몰래 Bar 매출을 빼돌려서 각종 명품과 고급승용차 등으로 화려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연예계로 데뷔했고 이렇게 사기를 당한 업소 사장은 본인의 평판에 금이 갈까 우려되어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그냥 가게를 접고 말았다는 건데 피해를 입고도 고소하지 못할 정도의 평판이 있는 사람이 폐업하면서까지 사기당한 사실을 공개하지 못한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혹은 점점 증폭되어 결국 방송과 광고계에서는 서서히 윤진이를 손절하게 됩니다.

 

결국 지켜만 볼 수 없었던 윤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학생과 배우라는 직업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일도 해본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에 이르게 되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유흥업소에 아르바이트하는 경우가 너무도 흔한 요즘이라 안타깝게도 그녀의 억울함을 그대로 믿어주는 대중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네요.

 

 

윤진이가 갈색의 긴 생머리를 하고 남색의 상의를 입고서 굳은 표정으로 대각선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윤진이

 

 

4. 하나경

업소 출신으로 의심받았다기보다는 배우 이력을 발판 삼아 업소에 진출을 했다고 봐야 할 것 같은 하나경입니다. 몇몇 영화에 출연하면서 과감한 연기를 펼친 적은 있지만 하나경이라는 이름 새 글자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사건이 바로 청룡영화제 '꽈당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서 넘어지는 영상이나 사진을 대부분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과한 드레스와 '꽈당' 연출로 화제가 된 만큼 비난도 많이 받았던 하나경의 악명이 더욱 높아졌던 사건이 수년 후 벌어졌으니,

 

그게 바로 남자친구랍시고 키우고 있던 20대 호빠선수를 폭행하고 승용차 보닛에 이 남성이 매달린 상태에서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상해를 입힌 사건이었는데, 이름이 아닌 이니셜로 기사화되긴 했지만 점차 의혹의 눈초리가 하나경을 향하게 되자 남자 친구조차 없다며 완강하게 부인하던 하나경은 결국 본인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이 사건의 당사자라는 것을 스스로 밝혔는데요.

 

해당 사건은 오히려 자신이 호빠선수에게 공사를 당한 것으로 상대 남성의 어학연수 비용을 포함한 기타 비용 등으로 1억 원을 넘게 털렸다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호빠선수에게 빨대를 꽂혀서 빨린 1억 원을 회수하려는 그녀의 큰 그림은 한 여성이 제기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통해 그 전말이 드러나게 됩니다.

 

샤워를 하고 나온 남편의 등에 남아 있는 손톱자국을 발견하면서 싹트기 시작한 의심은 출장을 다녀온 남편의 선물이 담긴 쇼핑백 안에 함께 들어 있는 긴 머리카락을 발견하면서 더욱 짙어졌고, 이윽고 발신자 표시 제안으로 그녀에게 온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임신 초음파 사진 2장과 '자기랑 있어서 너무 푹 잤어'라는 대화 내용까지 확인하게 되면서 불륜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발신자표시제한으로 그녀에게 온 메시지는 하나경이 보낸 것이었고, 이후로도 계속된 메시지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던 그녀가 결국 소송을 결심하게 된 것은 바로 여자로서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짓밟아놓은 두 문장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당신은 자궁도 안 좋아서 불임이라 임신도 못한다더라 당신 남편이 이제까지 해본 여자 중에 내가 최고라고 했다."

 

모든 것을 덮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했던 그녀는 결국 이혼과 함께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고 하나경은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4천만 원을 자신이 받아야 한다는 맞소송을 내기까지 했지만 결국 하나경이 패소하며 상간남의 아내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게 됩니다.

 

손님을 상대로 공사를 친 것이 알려지면서 더 이상 그녀를 받아줄 업소는 없었고 쉽게 일하는 것에 길들여진 그녀가 선택한 다음 돈 벌리는 인터넷 방송이었는데요. '소혜리'로 이름을 바꾼 후 별풍선 받는 재미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하나경 '꽈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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