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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한예슬 남자친구, 뺑소니 누명, 의료사고 등 논란과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10. 25.

김태희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 한예슬. 고양이상이라는 말의 원조격이며 얼굴, 몸매, 패션까지도 완벽하다. 어느덧 시대적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작디작은 얼굴에 아찔한 눈매 그리고 하얀 피부까지 한때는 김태희보다 인기가 많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압도적이었던 인기만큼이나 논란이 타 연예인의 추종을 불허한다. '남자친구 호빠 논란', '뺑소니 누명 논란', '촬영 펑크 논란', '해외 부동산 취득 논란', '의료사고 논란', '제니 싸대기 논란' 등 지금부터 오늘의 주인공 한예슬에 대해 알아보자.

 

 

한예슬이 검은색 정장 상의를 입고 검은색 머리를 오른손으로 넘기고 있다.

 

 

한예슬

본명은 김예슬이, 1981년 생이며 만 나이는 42세이다. 미국 LA에서 태어났으나 국적을 포기하고 지금은 한국인이다. 키 166cm, 혈액형은 A형, MBTI는 FNTP이다.

 

미국 출생이지만, 어린 시절 한국으로 와서 잠시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이민 가서 성장했다. 그래서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능숙하다. 미국에서 사용한 영문명은 레슬리 킴(Leslie Kim)이다. 

 

 

 

슈퍼모델

2001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한예슬은 잠시 모델로서 예정된 활동을 하다가 2002년 여름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이때 한예슬은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거치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확신이 생기자 2003년 여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2003년 곧바로 [논스톱 4]에 캐스팅되었고, 빠른 시간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동기가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김빈우, 공현주 등 화려했다. 대회의 기본 속성이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것이기에 한예슬 등이 속한 그룹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단식 그룹'이었지만 동시에 '방송용 얼굴'을 뽑는 그룹이었고, 얼굴이 이쁜 후보자들이 모두 모여있어 전설의 기수로 불린다고 한다. 이들 중 수상자는 한지혜, 공현주. 그리고 한예슬은 줄리엣상을 수상했다. 

 

 

 

남자친구 논란

 

- 호스트바 남자친구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들이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에 비해 모두가 볼 수 있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남자친구의 얼굴까지 공개하는 솔직함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 유튜버가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강남의 유명한 호스트바 출신이라며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이야기한다면 (한예슬은) 한국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유튜버는 한예슬이 소개팅을 한 게 아니라 가게를 다니다가 마음에 맞는 파트너를 만나 사귀게 됐고 5억 원에 이르는 슈퍼카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유튜버는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한예슬 반박

한예슬은 반박했다. 그는 SNS를 통해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다 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런 마음의 제가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다"라고 말했다.

 

 

- 추가 폭로

그럼에도 폭로는 이어졌다. 유튜버는 폭로의 수위를 높였고, 배우익 전에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낄만한 내용도 공개했다. 이에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에 '다 이야기해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지금까지의 논란을 반박했다. 한예슬은 과거 열애부터 현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슈퍼카, 접대부 논란, 버닝썬 여배우, LA 룸살롱 출신 등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예슬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는 무차별 폭행이 살인 미수와 뭐가 다르냐"라며 분노했다. 

 

 

- 한예슬 고소

이와 함께 한예슬은 해당 유튜버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한예슬은 "저는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팬들, 광고주 분들,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다"라고 강경한 의지를 보였다. 한예슬의 법적 대응 이후 해당 유튜버는 "내 안에 이런 괴물이 있구나 했다. 내가 괴물 때려잡는다고 하면서 나 또한 괴물이 되고 있는 건 아닌가. 내가 남들을 괴물이라 공격하면서 내 안에도 괴물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아.. 더 폭주하기 전에 멈춰야겠다"며 유튜브 중단을 알렸다.

 

 

한예슬이 유럽의 한 마을 야외 카페에서 마을 집들을 배경으로 차를 마시고 있다.

 

 

지하주차장 뺑소니 누명 사건

2011년 지하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로 도모씨의 엉덩이 쪽을 스치고 지나갔다는 뺑소니 혐의로 입건되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CCTV가 공개되면서 피해자가 부딪히지 않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주차장 입구에 피해자가 서 있었는데 한예슬의 포르셰 911이 들어오면서 사이드미러가 피해자의 엉덩이 쪽으로 지나가는데 부딪힌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 뒤 피해자의 반응은 아프다는 듯. 2주 부상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상대가 유명인인 것을 알고 돈 좀 뜯으려고 들이댄다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후에 한예슬 측이 경찰서에 제출한 녹취록에서 도모씨가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CCTV가 공개되면서 도모씨는 더욱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아예 부딪히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도모씨가 할리우드 액션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촬영 펑크 논란

 

- 스카이 명월 촬영 펑크

스파이 명월 촬영 하던 중 2011년 촬영펑크를 내면서 스태프 및 이덕화, 조형기, 유지인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이 대기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너 같으면 내가 힘들어서 죽게 생겼어도 다른 사람 시간 기다리는 문제 생각하며 참을 거냐?'라는 시각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정도에 어긋나는 것은 맞다. 기사에 나온 바로는 주 5일 촬영 요구와 PD 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예슬 측에서는 드라마 제작조건의 열악함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지만 제작사의 파워가 더 막강하여 실드성 기사는 처참히 묻혀버리고 만다. 

 

 

- KBS 고소

KBS는 고소까지 할 생각이라고 큰소리는 쳤지만 그러면 주 5일 근무 등을 보장해주지 않은 제작진의 계약서 불이행 정황이 드러나게 되고 본인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에 결국 하지 않았다. 스파이 명월의 여주인공은 교체 결정이 나기도 했지만 한예슬이 복귀하면서 해결된다.

 

 

- 공동서명 거짓말 사건

배우 한예슬이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복귀하기 위해 귀국하면서 촬영 거부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같은 날 스파이 명월 스탭 및 연기자들의 '한예슬 사건 전모'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 따르면,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액션신을 액션 대역배우 김 모 씨가 대신 촬영하였고, 액션씬이 아닌 뺨 맞는 씬, 계란 맞는 씬조차 김 씨를 대기시켜 대신 맞게 했으나 상대 배우는 대역 배우를 실제 때리지 않았다"며 대역이 계란을 맞았다고 했다. 그러나 소위 '네티즌 수사대'가 한예슬이 직접 계란을 맞는 영상을 공개해 스태프들의 공동성명의 해당 부분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한예슬이 붉은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등이 보이는 노란색 원피스릴 입고 옆으로 서서 등을 보이고 있다.

 

 

해외 부동산 취득 논란

2015년 금융감독원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벌과 부호, 연예인 등 44명을 적발했는데 여기에 한예슬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소속사는 2011년 미국 LA에 있는 상가 건물을 본인 명의로 취득, 국가 가관에 적법하게 해외 부동산 취득 신고를 한 뒤 건물 관리를 위해 부동산을 본인의 주주로 있는 법인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

2018년 본인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차병원 측에서 "수술 과정에서 화상이 남아 급히 봉합했다"라고 말해 사실상 의료사고임을 인정했다. 한예슬과 회사 측에선 병원에 정당한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에선 해주던 의료지원 외엔 2주 내내 묵묵부답으로 버텨 논란이 되었다. 결국 해당 사건이 세상에 퍼지게 되고 실검에 1, 2위를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자 그제야 수술한 의사가 공개 사과를 하고 병원 측에서 보상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니 싸대기 논란

2021년 남자 친구 공개 이후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SNS 댓글에 직접 답변을 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제니의 뺨을 때린 것이 사실이냐"는 댓글을 남겼는데 "제니 씨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 일반인 남자 친구와 교제를 공해하였다.

 

 

유튜브 시작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고 소통을 하고 싶은 생각에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들 애칭은 '이쁜이'들이며 한예슬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해외 팬들도 볼 수 있도록 영어 자막이 달려 있다. 2020년 연예인 유튜버들이 유료 협찬 기재 없이 PPL을 한 것이 알려져 인기 유튜브 채널의 연예인들이 비판을 받았는데 한예슬은 PPL 제의를 거부한 것이 밝혀져 재평가되고 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

 

한예슬이 검은색 정장 바지와 하얀색의 어깨가 보이는 상의를 입고 팔장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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