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그녀의 이야기

뉴진스 혜인은 2008년 생이며, 뉴진스의 막내입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신기록을 세웠으며 2022년 8월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지상파 음악방송 걸그룹 최연소 1위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리지만 당당한 뉴진스 혜인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혜인의 어린 나이 체감

혜인이 팬 사인회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혜인은 팬 사인회에서 "저의 생에 첫 휴대폰은 아이폰 11입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었죠. 참고로 90년 대생 분들의 첫 휴대폰은 3G도 아닌 2G의 폴더폰 또는 슬라이드폰이었습니다.

 

혜인의 나이 체감을 조금 더 하자면 원더걸스의 텔미가 나왔을 때도 혜인은 태어나지 않았으며, 텔미는 2007년에 나온 곡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만 더 보자면 혜인이 태어난 2008년 장미란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1살이 되던 해 2009년 '꽃보다 남자'가 나왔고 3살이 되던 해 2010년 '아이유의 좋은 날', '카카오톡 출시' 그리고 5살이 되던 해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왔고 7살이 되던 해 2014년 '겨울 왕국'이 개봉, 9살이 되던 해 2016년 '프로듀스 101' 방영, 11살이 되던 해 2018년 '무한도전'이 종영한 날이었습니다.

 

혜인은 무한도전을 모르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할명수' 채널에 출연한 뉴진스는 콘텐츠에 맞춰 '무한도전'을 외쳤는데 혜인만 무한도전을 몰라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혜인은 "그건 알고 있다. 무야호"라고 말했습니다. 박명수는 "짤로 봤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2005년에 유행했던 '쥐를 잡자' 게임도 혜인이 태어나기 전에 나왔던 게임입니다. 여담으로 뉴진스 멤버 전부다 2002년 월드컵을 못 봤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검정고시

2019년 12월 코로나가 시작됐을 당시에 혜인은 초등학생이었으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 초등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로 합격증을 대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혜인은 2023년 4월 20일까지 야간 활동 시간제한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아역모델

혜인은 아역모델 출신입니다. 2017년 키즈돌 유쏘걸 1기 멤버로 활동했으며 당시에는 유정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2021년 5월까지 키즈 유튜브 채널 '포켓 TV'와 어린이 방송 '보니하니', '놀아줘 클럽'에서 활동했었습니다. 그리고 키즈 모델로 방송활동했었을 시기 브이로그를 보면 방안에 방탄소년단 사진이 가득했을 만큼 팬이었다고 하며, 뉴진스로 데뷔하며 하이브로 들어가 성덕이 되었다고 합니다.

 

 

 

 

큰 키의 모델상

혜인의 키는 170cm이며,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큰 키를 자랑합니다. 키만큼이나 비율도 좋고 쭉 뻗어있는 긴 팔다리 때문에 바비인형 같다는 소리도 듣는다고 합니다.

 

뉴진스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은 혜인이며, 가장 키가 작은 사람은 하니인데요. 하니의 키는 대략 161cm이며, 혜인의 키는 170cm로 대략 9cm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혜인은 항상 하니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둘의 키 차이 때문에 하니가 팔을 뻗어도 혜인의 팔에 닿지 않는다고 하며, 그럴 때마다 혜인은 순순히 물건을 내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혜인은 현재 08년 생으로 앞으로도 키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멤버입니다.

 

 

혜인에게 침대란?

혜인에게 침대란 "본인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침대에서 다이어리 기록도 하고, 책도 읽고 노래도 듣는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형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인형을 안고 자면 굉장히 잠이 잘 온다."라고 하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불만 잡고 자려하면 잠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첫 정산 후

유퀴즈에서 "첫 정산금을 어디에 사용했나요?"라는 질문에 혜인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9만 원어치의 키 링을 샀다고 했습니다.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아이돌이지만 무대 밑에서는 영락없는 순수한 중학생 모습을 보여줬고 도대체 몇 개를 산 거냐며 멤버들이 많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뉴진스

 

 

언니들과의 대화

혜인은 힘든 일이 있으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멤버들한테 물어본다고 합니다. 그럴 땐 멤버들, 즉 언니들이 정말 성숙하게 대답해 준다고 하며, "어떻게 저렇게 어른스럽게 생각하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혜인의 질문을 굉장히 귀 기울여 진지하게 들어준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혜인은 물건을 빨리 골라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한테 어떤 걸 살지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두 개의 키 링이 있었다고 하며, 하나는 귀여운데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거 같고 하나는 본인이 가지고 싶었던 거였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둘 중 하나를 추천해 줬으며, 혜인은 청개구리라 결국 2개를 다 샀다고 합니다.

 

 

센터

혜인은 Attention 무대에서 시작부터 엔딩 대열까지 센터 자리를 맡았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춤선을 보인 혜인은 '인간 어텐션'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죠. 

 

 

 

혜인의 보컬

혜인은 힙하고 그루브 한 보컬이 매력적이며, 어린 나이임을 무색게 하는 호소력 있는 음색이 큰 강점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Hype Boy'를 제외한 나머지 세 곡의 도입부를 맡았습니다. 참고로 나이에 비해 괜찮은 보컬을 가지고 있어 추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된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루이뷔통 엠버서더

혜인은 지난 12월에 루이뷔통 엠버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루이비통은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뉴진스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그녀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데뷔 약 5개월 만에 루이비통의 최연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되었으며 팀에서는 2번째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