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은 1989년 9월 22일생으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키는 168cm, 체중은 47kg, 허리 사이즈는 21인치로 대한민국의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이자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방송을 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킨 양정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학창 시절과 방송활동
양정원은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고 봐도 될 것이다. 양정원은 어린 시절부터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했는데 이때부터 몸매를 꾸준하게 관리했던 덕분인지 재학 당시 선화예고 5대 얼짱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를 나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학 석사를 취득했고 동대학교 체육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는 단순히 스펙뿐만이 아니라 2014년 미스 인터콘티넨탈 서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쁜 외모와 몸매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데뷔 초창기부터 '거침없이 하이킥', '막대 먹은 영애 씨'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연기력은 딱히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오지 않았는지 이후에는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으로 많이 출연하였다.
이후에는 '출발 드림팀'과 '사적인 TV'에 출연하였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서 미모로 일등을 하였는데 이때는 치트키였던 모르모트가 파트너였던 것으로 한몫했을 것이다. 당시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양정원이 누나역할을 하고 모르모티가 남동생으로 남매 콘셉트 상황극을 했는데 이것을 본 사람들은 정말 많이 웃었다고 한다. 그런데 참고로 이때 누나 역할을 양정원이 하고 모르모트가 남동생 역할을 했지만 실제로는 모르모트가 나이가 더 많다고 한다.
물론 이후에는 인기가 점차적으로 높아져 웰컴저축은행 5초 나영 광고 모델로도 출연했다.
양정원 선정성
한때 양정원은 야한 방송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과거 SNL코리아에 출연을 했던 양정원은 섹시한 콘셉트로 했던 콩트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에서 양정원은 곡성코너에서 귀신으로 의심받은 동네 처녀로 등장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양정원의 정체를 의심하자 야릇한 필라테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해당 장면에서 양정원은 가슴 부분 노출이 있는 의상이었으나 양정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과장되게 웨이브를 하며 가슴을 강조하는 동작을 취하기도 하였고 신동엽과 권혁수 등에 밀착해 업히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방송이 나간 이후에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양정원의 복장을 지적했다.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논란에 대해서 화제가 되자 노출 논란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어떻게 하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했지만 그런 반응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또한 좋은 의미로 지적을 해주신 사람들도 있을 거라 내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하였다. 또한 "악플에 대해서는 상처를 받기는 싫긴 하지만 악플을 보면 상처받기에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하지만 내가 노출을 하지 않고 몸을 꽁꽁 싸매고 나와도 악플은 있었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나에게는 이게 평상시 운동 복장인데 그걸 지적하면 당황스러워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화제의 맥심 표지모델
양정원은 한때 맥심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지난 양정원의 인스타그램에는 맥심, 6월호, 표지모델, 커버라는 해시태그를 하며 자신의 사진이 담긴 글을 게시하게 되었다. 해당 사진에는 복숭아 빛 배경에서 진한 핑크 탑과 하얀 레깅스를 입고 몽환적이고 촉촉한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했던 양정원에 등장했는데 이러한 표지가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매력적이라며 빠르게 SNS로 퍼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맥심 관계자는 양정원의 건강미와 로맨틱한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노력했기에 기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의 우아한 발레복 화보와 모든 남성의 로망인 플리치 미니 스커트를 귀엽게 소화한 일상복 그리고 대중과 양정원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필라테스복을 입은 3가지 매력을 이번 화보에서 볼 수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다.
전효성 뒷담화 논란
양정원은 한참 인기를 몰다가 뒷담화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뛰어난 몸매와 외모로 인기 주가를 한참 올리던 양정원은 2016년 6월 16일 SBS 파워 FM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했다. 그런데 생방송 도중 마이크가 꺼진 지 확인을 못했던 양정원은 소위 말해 다른 연예인 뒷담화 하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
당시 양정원은 "전효성 수술했나 봐 요즘 잇몸이 안 보여"라고 하자 배성제가 전효성이 무슨 수술을 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양정원은 "잇몸 여기 여기, 얼마 전 SNS 봤는데 지금은 다 내렸고 사람들이 저보고 수술 안 하냐고 맨날 그런다" 이에 스태프는 잇몸 수술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자 양정원은 "이 위를 찢어 가지고 올리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해당 내용이 방송을 탄 직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논란의 여주인공인 양정원의 인스타에 들어가 온갖 악플테러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악플에는 '인조인간처럼 생겨가지고 남을 평가하냐', '너 입꼬리나 봐라 너무 징그럽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 '인성 딱 걸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쿨한 전효성
이러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던 전효성은 양정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전효성을 언급한 것을 기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방송을 하셨던 분이 아니니 사적인 얘기를 해도 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우리도 흔히 사담으로 연예인 얘기를 하지 않느냐,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하며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 라며 쿨하게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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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사과문
점차적으로 논란이 커지자 양정원은 사과문을 게시했다.
당시 양정원은 '배성재의 텐 생방녹화 도중에 잇몸 관련 질문 후 제작진과 대화 놔두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전효성 씨에 대한 말실수를 하게 되었다. 질문 선택지에 전효성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전효성을 언급하게 되었다.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하여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최근 들어 저는 댓글 등을 통해 많은 잇몸 지적을 받게 되었고 그게 콤플렉스가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수술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던 도중이었기에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다. 나는 그저 예뻐지고 싶은 마음뿐이고 전효성이나 어떤 분에 대한비난의 뜻은 아니었다. 나는 8년간 방송과 모델 활동을 해왔지만 자신이 공인이라고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카메라가 돌아갈 때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 번 생각하고 말을 해서 저를 지지해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동해야 함을 깨닫고 막심한 후회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양정원 일본 논란
양정원은 과거 일본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1년 7월 8일 양정원 언니인 양한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90세 외할머니가 한 달에 한번 면회가 가능해서 경주로 가는 날 이라며 경주의 한 숙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양한나와 양정원을 포함한 가족들은 일본 전통복장인 유카타를 입고 일본 음식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너무 일본 느낌이 나다 보니깐 경주가 아니라 일본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해당 장소가 일본이 아닌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국내 호텔임이 확인되기도 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이 공개가 된 이후에 일각에서는 양한나와 양정원의 사진이 왜색이 짙다고 비난을 했다.
특히 국내에서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착용하고 일본식 숙소인 료칸과 야끼니꾸 등을 소비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아무래도 비난을 받은 이유가 2019년에 대한민국에서 확산됐던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영향을 있을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에 일종의 문화체험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양한나와 양정원은 해당 논란을 의식했는지 논란이 되자 SNS에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마이리틀 텔레비전 필라테스
양정원은 보고 있으면 민망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과거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양정원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섭외가 왔을 때 처음에는 이경규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다. 그런데 첫 미팅 이후에 작가들이 양정원만의 방을 만들자고 했다. 이경규와 함께 한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편했는데 막상 혼자 하려니 정말 많은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양정원의 걱정과는 다르게 마이리틀 텔레비전 정규 방송에서는 이경규를 제치고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양정원은 필라테스 기구 이용 방법과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을 알려주기도 하고 모르모토와 남매 상황극을 선보이며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을 접하게 된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도 무용하는 사람인데 저러고 나오는 거 참 그렇다.' '저렇게 안 입어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데 본인이 대놓고 까고 있으니 진짜 기분이 나쁘다.' '학생시절부터 무용한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음흉하게 보는 시선이 싫었는데 저런 애들이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었던 거구나...' '솔직히 필라를 진심으로 가르치고 싶으면 래시가드를 입고 해도 되지 않나?' '남자를 대상으로 가르쳐주면서 가슴골을 몇 번을 보이게 하는지 모르겠다.' '보라고 저렇게 입은 거 아니냐?' '이 방송 가족끼리 보다가 민망해서 딴 데 봤다.' '아프리카 TV 방송하시면 많이 버실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양정원은 이후 방송에서도 활약을 해서 여성 참가자 최초로 2회 여성 우승을 달성했다.
양정원 양한나 자매
한때 양정원은 오은영 박사에게 위로를 받았다. 과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던 양정원 자매는 필라테스 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니 잠을 잘 때 빼고는 모든 일을 함께 한다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그런데 과거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나 여행에도 언니 양한나가 함께했다는 양정원의 폭로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또한 양정원은 "나와 언니와의 관계는 양날의 검이다. 없어서는 안 될 좋은 관계이긴 한데 언니가 나의 메이트니깐 남자친구와도 밥 먹고 그런 게 없다"라며 "다른 사회적 관계가 필요 없는 그런 구조가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양한나 역시 크게 외롭지 않아서 결혼 생각이 없지 안나라며 결혼 생각이 없는 게 서로 때문이 아닌가 고민했다고 한다. 이에 양정원 언니가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또 없으면 공생하면서도 같이 따로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남자친구를 만날 때도 다 컨펌받고 만난다고 한다.
그런데 자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오은영 박사는 형제자매 간의 보편적인 경쟁 심리와 존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남다른 우애 관계의 핵심을 꿰뚫는 분석을 했고 양한나한테 양정원은 남입니다라는 분석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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