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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이유비 역사, 저작권, 집안, 악플, 몸무게 논란과 협박 사건 등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10. 26.

여우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실제로도 여우 같은 행실로 수많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그녀 이유비. 어머니 견미리와 함께 모전녀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아직까지 누리꾼들의 머릿속에 기억이 되며 회자되는 이유는 집안뿐 아니라 그녀의 엄청난 외모에 있다. 하얀 얼굴에 뽀얀 피부 짙은 머리카락은 수많은 남심을 훔쳤다. 그리고 인공적인 느낌은 있지만 몸매 또한 훌륭하다. 이유비뿐만 아니라 동생인 이다인, 그리고 남동생 이기백도 외모가 빼어나다.

 

연예게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부자집안의 장녀이며 어머니인 견미리는 재혼을 했음에도 두 남편 모두 주식사기로 집안 망신을 두 번이나 시켰다. '역사왜곡 논란', 포켓몬 저작권 카피 논란', '핸드폰 분실 및 협박 사건', '이승기 결혼 악플 논란', '집안 논란', '몸무게 논란' 등 끝도 없는 역대급 논란들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안 좋은 추억만 가득 남겨준 그녀 이유비에 대해 알아보자.

 

이유비가 어깨가 드러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굵은 귀걸이와 목걸이를 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유비 프로필

본명은 이소율, 1990년 생이며 만 나이는 32살이다. 키 163cm, 몸무게 52kg, 혈액형은 B형이다.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종교는 불교이다. MBTI는 ESTP이다. 

 

 

 

이유비 논란

 

- 역사왜곡 논란

견미리의 딸로 유명한 이유비는 2021년부터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조선 구마사에 출연했으나 심각한 역사왜곡 문제로 1회 만에 종영을 하게 된다. 당시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문제로 심의 규정 위반이 되었는데 이는 시청 등급이 조정되거나 방영이 금지가 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출연 중이었던 이유비는 2021년 조선구마사의 방영 취소가 확정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을 삭제를 하며 모른 척하려고 했지만 이후 논란이 점점 커지자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왜곡 작품에 출연함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며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당시 사과문은 '기존에 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욕심을 냈고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해서는 무지했고 깊게 생각하지 못한 점 반성한다. 앞으로는 폭넓은 시야로 작품에 임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다.

 

 

- 포켓몬 그림 카피 저작권 논란

이유비는 포켓몬 그림과 관련해 판매를 하다가 논란이 되었다.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스터 1세대 몬스터 파이리와 꼬부기를 자선 경매에 내놓았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리와 꼬부기는 엄연히 포켓몬 컴퍼니의 저작물이기 때문에 저작권이 없는 제삼자가 이를 사용해서 수익금을 만드는 것 자체가 엄연한 저작권 침해라는 불법 행위가 성립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논란이 되자 이유비는 댓글만 닫고 게시글은 남긴 채로 소속사를 통해 죄송하고 인지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논란 속에 포켓몬 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한다. 평소 포켓몬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선력 있는 행동력은 칭찬하지만 이번 건은 매우 유감이다. 다만 포켓몬을 사랑하는 마음은 잘 전달되어 다른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이승기 결혼 악플 논란

이유비는 이승기의 결혼 소식으로 악플을 받았다. 이승기는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올렸고 이유비는 이승기의 처형이 되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 발표 다음날 이유비는 자신의 SNS 공식계정에 침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쓰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문제는 이후 SNS 게시물에 온갖 악플이 쏟아졌는데 대부분의 악플은 이유비의 집안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악플이 많았고 이에 이유비는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댓글창을 닫게 되었다. 

 

 

- 집안 논란

이유비는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깎였는데 대표적인 논란은 앞에서 언급한 집안에 논란이다. 이유비의 부친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석기소된 사건으로 덩달아 모친 견미리의 동생 이다인, 그리고 본인까지 삼 모녀 모두 이미지가 추락했다.

 

거기에다가 이혼 후 견미리와 새로 재혼한 새아버지 역시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1차로는 2011년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을 했으며 2차로는 2008년 1심의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고 더욱 논란이 거세지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친부는 복역 이후 2년 반 만에 165억 원이라는 재산을 날린 것도 논란이 되었다. 한때 이유비는 보유주식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 몸무게 논란

이유비는 한때의 진짜 체중이 공개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과거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1화에서는 10명의 도전자가 육군 사관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군사관학교에 모인 블랙핑크 리사,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와 이유비 등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첫 번째 관문인 장교로서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가졌는지 파악하기 위한 신체검사를 진행하는데 그러는 과정 속에 입학생도들은 신체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몸무게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오윤아, 김재화는 포털사이트 프로필과 다르지 않은 키와 몸무게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유비는 실제 사이즈가 포털사이트의 기재된 정보와 크게 달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유비는 포털사이트의 공개된 프로필보다 10kg 더 나가고 있었는데 이에 이유비는 '기계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계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하며 바지에 몸무게가 10kg인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유비가 긴 생머리를 하고 얼굴과 어깨에 상처 분장을 하고 겨울 앞에서 핸드폰으로 자신을 찍고 있다.

 

 

핸드폰 분실 및 협박 사건

한때 이유비는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협박을 받았다. 이유비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것을 주운 A 씨는 이유비의 핸드폰 개인 정보를 언론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

 

또한 협박범은 습득한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을 했고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온갖 협박 전화를 하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 이에 이유비는 핸드폰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관련된 수사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하고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한 A 씨는 바로 구속돼 검찰의 송치가 되었다.

 

이에 소속사는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에게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본건에 대해서 허위 내용을 근거로 기사나 혹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주식 부자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유비의 어머니이자 배우인 견미리와 이유비가 2014년 11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해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를 했다. 당시 연예인 주식 부자 8위에 오른 견미리는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와 부동산 현물 투자 등을 통해 회사 지분 4.3%를 취득하면서 대주주에 올라가기도 하였다.

 

지분을 금액으로 따지면 대략 94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이었고 주가가 급상승한데도 부동산 현물 투자로 보유 자산이 늘어나 이후에는 자산이 2.6배나 불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견미리의 딸인 이유비도 연예인 주식 부자 12위로 엄청난 양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게 밝혀졌다.

 

 

한 달 수입

배우 이유비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비는 이날 방송에서 한 달 수입에 대해 "요즘 가장 많이 버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달 수입' 질문은 '라디오쇼'의 시그니처다. 박명수의 질문에 이유비는 "왔다 갔다 한다"라고 하면서도 연기, 사진, CF 등을 통해 데뷔 이래 요즘 가장 잘 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소고기를 쏠 정도"라고 전했다.

 

 

떨지 않는 재능

견미리가 활동하면서 조언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 얘긴 많이 안 한다면서도 데뷔 초엔 공인으로 착한 마음을 갖고 집중력을 잃지 말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 떨지 않는 재능을 물려받은 거 같다며 성악 전공인데, 무대에 나갈 때마다 떨었는데 카메라 앞에서는 떨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월 유전자

견미리의 첫째 딸 이유비와 둘째 딸 이다인도 엄마를 따라 현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두 딸 모두 엄마를 빼닮은 타고난 미모로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다. 우월한 유전자이지만 연예인으로서의 더 이상의 발자취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돈이 많으니 앞으로 잘 먹고 잘살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코스닥처럼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 아닌 코스피처럼 등락 없는 조용한 인생을 살질 바란다. 언젠가는 주식시장 어딘가에서 또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비운 또는 행운의 주인공인 이유비가 행복하길 바란다.

 

 

이유비가 바닷가 전망이 보이는 호텔 테라스에서 노란색 후드티를 입고 분홍색 가방을 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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