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재용과 대상그룹 임세령의 딸 재벌 4세 이원주 이야기

이원주

대한민국의 재벌 4세이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막내딸인 이원주는 2004년 3월 27일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고 키는 172cm로 키가 큰 편이다.

 

이원주

 

복수 국적자

오빠 이지호가 태어나기 전부터인 1990년대 후반부터 당시 임세령, 이재용 부부가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받았고 부모 국적에 따라 한국 국적도 부여받아 복수 국적자가 되었다.

 

이때 원정 출산 논란도 있었지만 임세령과 이재용은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간 게 아니라 이미 미국에서 유학 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

 

한부모 가정

2009년 이재용과 임세령이 합의 이혼하며 한부모 가정이 되었다. 이혼 소송 당시 어머니 임세령, 오빠 이지호와 함께 프랑스에서 지냈다고 하며 부모의 이혼 후 임세령과 함께 지내며 자라다 초등 고학년이 된 후부터는 이재용의 한남동 저택에서 지냈다.

 

이재용과 임세령

 

발레

이재용이 발레 마니아인 영향 때문인지 국립발레단 산하 주니어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배웠다. 발레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매해 열리는 크리스마스 발레 공연에 이재용은 매해 관람했고 2016년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아 공연 후 발레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학력

이원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유치원을 거쳐, 주요 국가의 외교관의 자녀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한 서울용산 국제학교에서 초중등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넘어가 코네티컷 주 윌링포드에 위치하여 연간 학비만 한화로 약 8천만 원 이상의 미국상위 1%의 엘리트들만 다니고 존 F 케네디가 나온 유명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알려진 초트 로즈메리 홀을 졸업했다.

 

이후 중서부지역 중 최고 랭킹 대학 TOP 2인 콜로라도 칼리지를 다니다 중퇴하고 세계 대학 순위 13위일 정도로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뽑히는 시카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원주의 학창 시절

 

패션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아 172cm의 큰 키와 뛰어난 몸매, 신민아와 서예지를 섞어 놓은 듯한 얼굴로 패션 센스까지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공식석상이나 인터넷에 이원주의 사진이 나올 때마다 패션에 관심이 쏠리는데 재벌답지 않게 널디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일부 네티즌들은 재벌  4세도 일반 소녀와 다를 바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학교에서 생활하거나 평상시에는 그 나잇대 학생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즐겨 입고 검소하게 입고 다닌다고 하며, 미국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입은 검은색 롱 원피스는 레트로 페테 제품으로 60만 원대이며 꽃무늬 원피스는 로잘린 미니 드레스로 40만 원대이고, 하얀 미니 원피스와 함께 신은 구두는 9만 원대로 알려져 진짜 소소하고 검소하네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재벌은 재벌이라고 공식석상에서의 이원주는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 그룹 회장 장녀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착용한 옷은 베르사체 원피스로 300만 원대라고 알려지며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바로 품절되었다고 한다.

 

샤넬 패션쇼에서는 엄마 임세령과 함께 참석한 게 목격되었는데 이때는 106만 원대 샤넬 램스킨 샌드를 신은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받았다.

 

이원주와 임세령

 

아이돌

이원주는 또래의 소녀들처럼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한다. 과거 발레단 친구들과 EXO 콘서트를 다녀온 것이 알려지기도 하고 방탄소년단 등의 케이팝 남자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한다. 국내 최고의 재벌 딸이라는 것만 빼면 취향이 또래 소녀들과 비슷하여 친숙한 이미지가 생겼다.

 

SNS

학교 친구들과 틱톡 영상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종종 SNS에 친구들과 찍은 동영상 등이 업로드되곤 하였지만 사람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틱톡과 인스타그램 모두 비공개 계정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아이폰

한때 애플의 아이폰 7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어 삼성가 재벌 4세도 아이폰을 쓴다니 삼성 망신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확인 결과 친구폰으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에 아이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갤럭시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원주와 이재용

 

인턴

2024년 2월 미국 NGO 단체 시몬스 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소개서에는 '저는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 시카고 대학교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이다. 저는 항상 제가 속해 있거나 거주하는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등학교 캠퍼스 근처와 캠퍼스 내에서 지역 사회봉사 단체를 도왔다.'라고 기재했다고 한다.

 

시몬스센터는 시민단체나 교육단체, 기부자 등을 연결해 주고 이들이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 단체라고 하며 데이터 과학 전공인 이원주는 시몬스 센터에서 전 세계 봉사단체의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업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8월에는 퀄컴에 인턴으로 입사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얼마 뒤 기사가 삭제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