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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배우 '안은진'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5. 9.

◆ 그녀의 학창 시절

안은진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했던 시절인 중학교 3학년 때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까?'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하던 중 친구들과 공연을 보러 갔다가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고교생을 상대로 실시하는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대학입시 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참고로 한예종 10학번으로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과 동기입니다. 

 

안은진

 

 

◆ 그녀의 비주얼

전체적인 비주얼은 인형처럼 생긴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미모가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안은진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역할에 따라서 귀여운 모습도 있고 중성적이고 지적인 매력도 갖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유지했던 단발머리가 정말 잘 어울려서 팬들로부터 단발여신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웃을 때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데요. 한예종 2년 선배인 정소민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도 닮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닮았다는 말도 듣습니다. 

 

안은진

 

 

◆ 그녀의 작품들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노래 실력도 꽤 좋았던 안은진은 이러한 재능을 살려 대학 재학 시절인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주로 뮤지컬과 연극 그리고 단편영화 위주로 활동하다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드라마 데뷔를 했습니다. 작은 배역부터 차곡차곡 쌓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9년에는 무려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0년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의사 추민하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당시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주연배우들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배우 안은진이라는 이름을 알렸습니다. 참고로 인천의 모 대학병원에서 남성 수련의 26명을 상대로 조사한 이상형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안은진은 2021년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원탑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0%대의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대중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JTBC는 결국 '한 사람만' 이후 월화 드라마를 폐지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고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에도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안은진

 

 

◆ LIKE & TMI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함께 출연했던 전미도와 한예종 동문인 김소진과 김지현을 언급했습니다. 평소 시간이 나면 예능 '유퀴즈'를 즐겨본다고 합니다. 인생 뮤지컬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키가 168cm로 큰 편입니다. 시간이 나면 운동을 하고 여행을 좋아합니다. 가족으로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혈액형은 A형입니다. 손과 발이 굉장히 길고 예쁩니다. 그녀는 다시 태어난다면 거북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합니다. 

 

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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