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야기169 축구선수 '손흥민' 그의 이야기 ▶ 유년시절 아시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인 우리 흥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축구선수였던 그의 아버지인 손웅정이 부상으로 더 이상 선수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자 축구계에서 은퇴하고 유소년 축구 지도에 힘을 쓰고 있다. 승리에 목숨을 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손흥민을 가르쳤다고 한다. 손흥민은 축구선수 지망생들이 가는 축구교실에 안 가고 아버지의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개인기와 탄탄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익혔는데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혹독한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패스나 여타 다른 기술들은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컨테이너에서 살았던 적이 있을 정도로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2023. 4. 3. 전국 노래자랑의 영원한 MC '송해' 선생님의 이야기 예명은 송해, 본명은 송복희 선생님은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읍에서 태어나셨으며 2022년 6월 8일 96살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한다. 오늘은 영원할 것 같았던 전국 노래자랑의 MC였으나 저 하늘의 별이 되신 살아있는 근현대사 송해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해선생님의 이야기 ◆ 유년시절 어렸을 때 그는 장난을 잘 치는 개구쟁이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그가 성장을 하게 되고 어느덧 입대가 가까워지자 7년이라는 복부기간이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지다 보니 음악대에 들어가면 군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듣고 1949년 황해도 해주예술 전문문학교에 입학해 성악을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학교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 6. 25 전쟁 1950년 한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이 터지게 되.. 2023. 4. 3. 복서 '김득구' 그의 이야기 1982년 동양챔피언 복서와 세계챔피언 복서가 대결하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인이 이겼으면 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모여 복싱방송을 볼 때가 있었습니다. 14라운드가 김득구 선수 복싱의 마지막 라운드였습니다. 비록 그는 세계 제패 목전에서 그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무명의 복서가 전 세계 복싱팬들에게 가슴속에 투혼이라는 단어를 새겨주고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2002년 곽경택 감독이 만든 유오성 배우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챔피언'은 김득구의 삶과 죽음을 다뤘던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김득구 선수가 활동할 당시에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서 달러도 벌어들이고 평생 고된 일을 하며 평생 자식 뒷바라지하던 그 시대 부모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도 있다.. 2023. 4. 2. 전설의 주먹 불사조 '박현성' 그의 이야기 실전 권투라고 불리는 '권도'의 창시자 박현성은 '피닉스 박'이라고 불립니다. 80~90년대 헝그리 정신을 담은 스포츠가 바로 권투입니다. 충남 대천, 그곳은 여러 권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그 지역에서 당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박현성 선수였습니다. 전국체전 우승, 86년 아시안게임과 87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때 각각 2위를 입상하며 올림픽의 꿈이 좌절됩니다. 배운 것은 오직 운동뿐이었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링의 황제로 살 것인가 밤의 황제로 살 것인가. 그렇게 밤의 황제로 지내다가 반대파의 공격으로 인해 아킬레스가 잘리고 분신을 선택하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박현성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피닉스 박현성, 수많은 제자들도 양성했던 박현성의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겠습.. 2023. 4. 2.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