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삼대장 '김한나' 그녀의 이야기

김한나는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TV를 보면서 막연하게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고 학창 시절에는 길거리 캐스팅도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교도 연예인들을 많이 배출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본인 말로는 치어리더를 하지 않았다면 연기자가 됐을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은 뛰어난 피지컬과 청순한 외모로 야구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 김한나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김한나

 

 

◆ 그녀의 비주얼과 피지컬

방송연예과 출신답게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 소유자입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중에서 가장 이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여기에 30대가 넘었지만 20대 중반으로 보일 정도로 실제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 보입니다. 참고로 치어리더 레전드인 박기량보다 한 살 많고 원조 치어리더 삼대장 중 한 명인 김연정과 동갑입니다. 김한나를 실제로 본 야구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카메라나 영상에 담긴 모습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키 167cm, 몸무게 50kg로 몸매가 상당히 좋습니다. 얼굴이 정말 주먹만 하고 워낙 비율이 좋아서 실제 키보다 커 보입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종종 올리는데 그럴 때마다 주요 남초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김한나

 

 

◆ 그녀의 데뷔와 야구

2011년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치어리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프로배구팀인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 남자 프로농구 서울 SK 치어리더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4년부터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히어로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서서히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히어로즈 치어리더 팀장이 되면서 안지현과 함께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안지현이 롯데로 이적하면서 김한나도 롯데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히어로즈에 잔류하면서 히어로즈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어리더가 됐습니다.

 

그러나 2020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아로 이적하며 히어로즈와 결별했습니다. 김한나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히어로즈 팬들에게 직접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직도 히어로즈 팬들은 김한나가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최고 인기팀인 기아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입니다. 2021년에는 기아 치어리더의 팀장이 됐으며 현재 치어리더 활동을 중단한 이다혜와 함께 기아 치어리더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김한나 영입 이후 기아의 성적은 하락했고 이 때문에 기아 팬들 사이에서는 최형우 이후 나성범 이전 최고의 영입은 김한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한나

 

 

◆ 치어리더 삼대장

뛰어난 비주얼과 춤실력으로 치어리더 레전드인 박기량, 서현숙, 안지현과 더불어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치어리더가 됐습니다. 한때 야구팬들 사이에서 치어리더 삼대장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인기 남성잡지의 표지 모델을 하는 등 인기와 인지도가 가장 높은 치어리더 중 한 명입니다. 당시 김한나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 잡지는 모두 품절이 됐다고 합니다. 워낙 인기가 높다 보니 치어리더로는 드물게 배우 안보현과 정관장 에너지 음료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 인터넷 방송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2020년 봄부터 자신의 일상 모습과 댄스커버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퀸한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독자가 22,000명을 넘긴 상태입니다. 2020년 8월에는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했으며 스포츠 부문 베스트 BJ가 됐습니다. 

 

김한나

 

 

◆ 그녀의 TMI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혈액형이 A형입니다. 해산물, 회, 육사시미, 육회 등 날 것을 좋아합니다. 응원하다가 파울볼에 맞은 적이 있습니다.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습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민초단입니다.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고 합니다. 4월 4일에 태어나서 치어리더 등번호가 44번입니다. 

 

이제 어느덧 치어리더 중에서 맏언니가 됐는데요. 앞으로도 야구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