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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얼짱출신 배우 박한별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8. 5.

박한별 프로필

박한별은 1984년 11월 17일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다. 키는 168cm, 체중은 47kg, 혈액형은 O형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서 무용과를 졸업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다니다가 중퇴했지만 이후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다니며 학사를 얻었다. 그러다가 2002년 표지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여고괴담 3 '여우계단'으로 데뷔를 한 후 뛰어난 비주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한 덕분에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애인 있어요'에서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여서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까지 수상했지만 2021년 이후부터는 남편 유인석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태라고 볼 수가 있다.

 

 

 

성형 의혹 (몸매 / 눈)

박한별은 가슴 성형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과거 얼짱출신에 이어 몸짱스타로 주목받았던 박한별은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탄력 있는 글래머 몸매를 과시를 했었다. 그런데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한별 가슴 실종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박한별 몸매와 현재가 다르다는 의견이 올라오며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던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게시된 사진은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에 출연했던 박한별의 수영장에서 찍은 장면을 예로 들고 있었다. 당시에 박한별은 실내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모습으로 앳된 외모와 지금과 변함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지금의 볼륨 몸매와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했다. 물론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된 이후에 박한별의 데뷔작 여고괴담에서 타이트한 발레복을 입고 연습하는 장면도 캡처되어 최근 광고컷과 많은 비교가 되기도 했었다. 이에 박한별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길 가슴 성형의혹에 대해 어릴 때부터 한국 무용으로 다져진 운동신경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완성할 숙 이었다고 한다. 

 

박한별의 성형의혹은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박한별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가수 강남과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물고기 손질에 나섰다. 이때 박한별은 나뭇잎으로 물고기의 눈을 살짝 덮은 채 열심히 칼질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강남은 "누나 너무 잔인하다" "공포 영화 많이 해봤냐"라고 물어보자 박한별은 공포 영화만 4편을 했고 "나 귀신 역할 진짜 잘했다"라고 하며 귀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강남이 "눈이 풀린 느낌이다. 혹시 수술했냐"라고 묻자 박한별은 "맞다, 눈 집었다"라고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한별이 검은색 티에 카키색 모자를 쓴 상반신 사진
박한별

 

 

열애설

박한별은 한때 세븐과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었다. 데뷔 초부터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한별은 두 사람 모두 소속사에서 열애설을 부정했었다. 하지만 그녀의 미니홈피가 어떤 사람에 의해 해킹이 되었고 해커가 해당 사진을 유포하면서 열애설이 거의 공식 인정되었다. 이에 세븐이 먼저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해당 입장문을 보면 데뷔 초부터 '무성했던 소문들을 항상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말로 덮어야 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때 대중들은 축하해 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여파 때문인지 팬카페 회원수가 27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줄었다. 물론 둘은 이후에도 10년 이상 장기 연애를 하게 되었지만 2013년 6월 세븐이 군 복무 도중 군무를 무단 이탈하여 안마시술소에 가면서 잘못도 없는 박한별이 같이 욕을 먹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2013년 8월 26일 결별설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박한별은 야구선수 류현진과 뜬금없이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이브에 박한별이 정은우와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서 사실상 세븐과의 결별이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후에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다. 

 

 

 

버닝썬

박한별은 결혼한 배우자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일단 박한별은 2017년 보그만 촬영을 마친 다음에 임신 4개월이라고 밝히면서 예비 아빠와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발표했고 2018년도에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버닝썬 폭행 사건 이후에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같이 설립한 유리홀딩스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한별은 승리와 남편이 사업 파트너인 것은 맞지만 남편의 일이라서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후에 3월 11일 보도에 나온 내용을 보면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정준영의 몰카 유포 카톡방의 일원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죄가 없는 박한별이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고 당시에 박한별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도 악영향을 줬다. 이에 박한별 측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하차 요구에 대해서 이것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문제이고 드라마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도통 가라앉지 않고 있고 일각에서는 이 사태에 박한별이 어느 정도 관여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박한별 본인이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정황이나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후 박한별 부부가 버닝썬 사건의 관련자인 윤총경, 최종훈과 같이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그동안 남편의 일에 선을 긋고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했던 것이 거짓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그녀에 대한 눈초리와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다. 

 

 

박한별이 긴 머리카락의 앞 가름마를 하고 한쪽에 머리핀을 꽂았다
박한별

 

 

방송 활동 중단

이후 박한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을 만큼 괴로우며 드라마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다시 사죄를 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러한 논란에도 드라마 하차를 안 하는 이유가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 때문이고 방송 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 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드라마 속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 물론 드라마 관련 모든 분들도 이와 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거지 하차를 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촬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과문에 정작 윤규근과의 골프 회동에 대해서는 빠져 있기에 사과문에 진정성에 의문이 따른다는 여론이 생기데 되었다. 이 일 때문에 박한별 본인도 2019년 3월 23일 경찰청을 통해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마치게 되었다. 결국 4월 22일에 SNS를 통해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박한별의 활동은 올스탑이 되어버렸다.

 

 

 

집행

하지만 이후에는 더 크게 사건이 커지게 되었다. 2018년 5월 14일 빅뱅의 승리와 함께 박한별의 남편은 구속영장 실질검사를 받았지만 영장은 기각이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박한별은 남편을 위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때 자필 탄원서를 제출해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2020년 1월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은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게 되었다.

 

물로 유인석은 해당 결론에 항소를 하였으나 갑작스럽게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이 되게 되었다. 이후 박한별은 활동이 중단을 한 다음에 남편인 유인석과 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2021년 10월 26일에 기존의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암안리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복귀는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논란을 의식하고 있던 박한별은 골프장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해서 간다고 한다.

 

 

박한별이 동안 외모를 자랑하듯 교복을 입고 차량 앞에 서있다.
박한별

 

 

화장실 개방감

박한별은 논란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서 카페를 했지만 카페 화장실로 인해 크게 화제가 되었다.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메이커 화장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지희 눈에는 예뻐 보여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실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린 적이 있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한별의 카페인 벨진밧의 모습이 담겨있었지만 카페에 화장실 문은 일반적인 문이 아닌 철제로 이루어진 화장실 문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데 화장실을 본 손님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해당 화장실은 두 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간 다음에 변기가 덩그러니 놓여있고 천장은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개방감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에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화장실이 제일 별로 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야외에서 볼일을 보는 느낌이라 불편하다' '들어가자마자 당황스럽고 앞에 아주머니들은 무섭다고 같이 들어가더라' '변기에 앉으면 볼일을 보는 모습을 거울로 마주 보고 앉아야 한다. 왜 이렇게 큼지막한 거울을 변기 앞에 놓은 걸까?'라는 이야기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었다.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 벨진밧 독특한 화장실 구조
박한별 카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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