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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신이 내린 춤 실력의 모구리 트와이스(TWICE) 모모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8. 3.

모모 프로필

활동명 : 모모

본명 : 히라이 모모 (ひらいもも)

출생 : 1996년 11월 9일 (일본 - 쿄토부 교타나베시)

신체 : 키 163cm, 몸무게 49kg, 혈액형 A형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이며 메인댄서와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허당들이 많은 트와이스 내에서도 돋보이는 허당이자 바보 캐릭터를 맡고 있고 무대에서는 주로 댄스브레이크와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곡 내에서는 귀여운 음식으로 브리지 파트를 맡고 있다. 

 

 

 

슈퍼스타 K3

3살 때부터 댄스 스튜디오에 다니며 춤을 췄다고 한다. 2011년엔 슈퍼스타 K3 일본 예선에 4인조 걸그룹 멤버로 참가하기도 했다. 아시아를 평정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도전했지만 펑펑 우는 오열 영상을 남긴 채 분하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트와이스 모모가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는 상반신 사진
모모

 

캐스팅

모모는 오사카에 있는 STEP OUT 댄스 스튜디오에 다니던 중 스튜디오의 소개로 2008년 한국 가수 Lexy의 Ma Peopl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댄스팀 활동 당시 댄스 영상을 자주 유튜브로 업로드했는데 유튜브에서 언니와 함께 공연한 댄스 동영상을 본 JYP 관계자가 오디션을 보라고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이후 언니(히라이 하나)와 함께 오디션을 봤으나 혼자만 합격한 뒤 사나와 함께 입국해서 약 2012년 4월부터 만 15세의 나이로 한국에서 같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댄스 실력

트와이스(TWICE)의 메인댄서로 역대급 여자 걸그룹 중에서 최상위권의 춤 실력을 보유 중이다. 메인댄서가 지녀야 할 파워, 절도, 유연성, 디테일한 동작 표현, 춤선, 표정, 연기력 등 필요한 것들을 거의 다 지니고 있으며 몸매도 아름다워서 춤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여러 아이돌의 안무지도 및 여러 히트곡들의 안무를 맡은 걸로 유명한 안무가 리아킴도 자신이 여태까지 본 아이돌 중 가장 춤을 잘 춘다며 신이 내린 춤꾼이라고 극찬했다.

 

 

그녀의 몸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을 워낙 많이 해서 그런지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몸매가 정말 섹시하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심지어 몸에 근육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11자 복근과 더불어 탄탄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같은 그룹의 정연도 "모모는 몸매가 좋아"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머리도 작고 비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163cm로 안 보이며 전신샷을 찍혔을 때, 하나도 굴욕이 없다. 여담으로 트와이스 대표 섹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유독 모모의 직캠은 다른 멤버에 비해 조회수가 높은 편이다.

 

 

족발덕후

유독 방송에서 먹는 모습과 족발을 사랑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 데다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면 1초도 고민 없이 "족발"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족발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걸 넘어서 족발이 없으면 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족발을 사랑한다고 한다. 족발을 앞에 두고 있을 땐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한 표정을 지을 정도다. 원래 최애는 간장게장이었으나 한국에서 족발을 처음 맛보고는 반해버렸다고 한다. 

 

트와이스 모모가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있다
모모

 

 

쌍둥이 자매설

식스틴 시절의 갈색머리일 때는 눈에 띄지 않고 우울해 보인다는 얘기까지 있었지만 데뷔 후에는 사람이 180도 달라져서 밝고 명랑한 모습이 많이 보여 귀엽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이미지 반전이 오죽했으면 기존에 있던 별명 '모구리'에서 파생된 '모구(모모+호구)'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트와이스 관련 커뮤니티에서 종종 '모모 쌍둥이 언니'라는 떡밥이 돈다. 식스틴에서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모모, 즉 뇌쇄적이며 센 언니 같은 스타일이 어우러진 식스틴 시절의 '모모 쌍둥이 언니'라고 호칭한다. 물론 이는 웃어넘기는 농담이지만 한편으로는 식스틴의 모모와 트와이스의 모모 간의 갭이 얼마나 큰지 증명하고 있다. 

 

 

0개 국어

한국어와 비슷한 문법 체계를 가진 일본어 원어민이다 보니 한국어 실력 자체는 상당히 빠르게 늘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0개 국어 사용자라고 할 정도로 일본어를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공연하기 전 인터뷰에서 일본어 사이에 '뭔가', '트와이스 많이'라는 한국말이 섞여 들어가기도 했고 일본 기자가 소감을 묻자 한국어로 '제가 제일 자신 없는 것을...'이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스스로 밝히기를 한국에서 데뷔하다 보니 팬들과 얘기할 때나 인터뷰할 때 쓰는 말들을 전부 한국어로만 익히고 일본어로는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별명 모구리

별명 중 유명한 모구리(모모+너구리)에서 알 수 있듯이 닮은꼴 동물로 너구리를 많이 꼽는데 이것을 처음 언급한 것이 사나라고 한다. 일본에서 너구리는 귀여움도 있지만 음흉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이미지가 있어서 처음 너구리로 언급되었을 때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팬들이 좋아해서 자기도 너구리가 좋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김희철 열애

2019년 8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JYP는 처음부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SM은 사실확인하겠다고 답변한 뒤 한 시간여 만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5개월 뒤 김희철과 두 번째 열애설이 기사화되었으며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다. 이후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를 올렸는데 모모는 열애설 이후 이런 자필 편지를 쓰는데 되게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으며 "춤추고 노래하는 게 당연히 너무 좋지만 저는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이런 것도 너무 재밌고 그게 하나하나 행복하다"며 열애 소식에 놀란 팬들을 달래며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하지만 결국 모모와 김희철은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으며 서로의 일로 바쁜 가운데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모모가 계단 아래에서 분홍색 반바지와 분홍색 상의를 입고 머리도 분홍색 끈으로 묶었다.
모모

 

 

잠꾸러기 모모

평소에 잠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대세 걸그룹의 빡빡한 스케줄을 뛰다 보니 피곤해서 틈만 나면 여기저기 머리를 뉘이고 졸거나 비몽사몽 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도 않아서 'Cheer Up' 무대를 하다가 졸기도 하고 인터뷰를 하는데 다른 멤버들이 말하고 있는 동안 잠깐 졸고 대기실에서 폴도 자세로 졸고 스위스 여행 가서도 풀밭에 일단 드러눕고 무대 올라가기 전 잠깐 벽에 기대서 졸고 일단 머리만 닿으면 자는 듯하다. 본인도 졸음을 버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졸린 걸 못 참겠다는 게 고민이라고 한다. 

 

 

맛없는 물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음료수는 맛있는데 물은 맛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예능에 트와이스가 출연했을 때도 모모의 단점이 물을 안 마시는 것이라고 나올 정도였다. 건강한 생활습관 마니아인 쯔위가 따라다니며 물을 마시게 했지만 결국 포기한 듯하며 보통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통상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물을 싫어하는 모모는 물 대신 얼음을 입에 물고서 녹여서 먹었다고 한다.

 

 

생활 애교 1위

트와이스(TWICE) 멤버들이 뽑은 생활애교 1위라고 한다.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멤버들도 언니 동생 할 것 없이 눈을 반짝이는 애교 감상모드가 된다. 사나가 사랑스러운, 심쿵 만드는 애교라면 모모는 모태 애교로 아빠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 같은 순수함과 귀여운 모습이 있다. 성격은 완전 '순둥이' 그 자체이며 평소 말투와 행동이 정말 엄청 순진하고 귀엽다. 평소 말투와 행동이 정말 엄청 순진하고 귀엽다. 자기 딴에는 열심히 한국어로 말하려고 하지만 이게 아기들 옹알이하는 듯이 귀여운 말투에 목소리 자체가 콧소리가 많이 들어가서 아기 같은 게 포인트다. 때문에 트와이스 단체예능에선 댄스, 먹방, 애교 그리고 순수한 모습과 바보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가창력 논란

모모는 과거 'MORE & MORE' 활동 중 앙코르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트와이스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당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는데 가창력 논란은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발생했다. 기존 앙코르 무대와 같이 코러스가 제거된 기본 반주가 흘러나왔고 모모는 안무 없이 서서 부르는 라이브에서도 불안정한 음정과 음이탈을 선보였다. 당시 모모도 자신의 불안한 라이브에 놀랐는지 다소 당황한 표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시청자들은 해당 앵콜 무대를 녹화해 유튜브에 공개했고 영상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트와이스의 노래 실력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기도 했다. 

 

 

모모 가장력 논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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