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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독보적인 미모의 산소 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8. 6.

이영애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잠실동에서 태어난 양성 이 씨이다. 키는 165cm, 체중은 48kg, 혈액형은 AB형으로 1990년 투유 초콜릿 CF로 데뷔를 했고 이 CF로 '산소 같은 여자'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한류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산소 같은 여자'라고 불렸던 이영애는 현재까지도 많은 CF를 하고 있는 CF 스타로서도 유명하다. 물론 지금은 다소 나오는 곳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2000년대에는 모든 연예계 전체를 따져봐도 명실상부한 1위를 기록한 희대에 여배우이다. 실제로 이영애 전성기 시절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를 찍으며 독보적인 아성을 자랑했고 여성 배우 중 가장 많은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이영애를 보았던 사람들은 '역대 대표 미녀 배우 중 독보적인 미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얀 피부에 깊이 있는 눈매에 빠질 것만 같다' '보고 있으면 아우라가 나오는 게 저런 느낌이구나'라고 한다.

 

 

 

이영애의 팬 북한 김정일

한때 북한의 지도자였던 김정일이 이영애를 좋아했다고 한다. 과거 김정일은 북한 영화연극대학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대장금'이나 미국영화 '람보'를 조지 못했다면 영화나 드라마를 논하지 말라"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대장금의 여주인공인 이영애 연기가 아주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잘한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 영화 예술인들도 한국 드라마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도록 비공개로 보여줘라"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물론 김정일은 배우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배운 점을 발표하도록 시키는 행동을 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그 어떤 환상을 가지게 해서는 안되기에 항상 비판적 견지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를 했었다.  그런데 이후 2007년 과거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이 남북정상회담차 북한을 방문해 선물을 했던 목록 중에 대장금의 주인공인 이영애의 출연작이 대거 포함이 되어있었고 김정일은 이것에 대해서 흡족을 했다고 한다.

 

 

이영애가 숲 속에서 하얀색 상의를 입고 손으로는 수화를 하며 웃고있다.
이영애

 

 

후원금 논란

배우 이영애는 한때 국방위원회 후원금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과거 중앙선거 관리위원회가 2021년 2월 25일에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내역을 보면 이영애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위원과 국민의 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 원씩을 후원했고 이는 정치자금 법상 최고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이라는 사람이 과거 한국레이컴이라는 방산업체를 운영했기 때문에 해당 논란은 점차적으로 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해관계자의 부적절한 후원이라는 논란이 일어나자 이영애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후원은 남편의 방위 산업과는 전혀 무관하고 군인 가족이라 군인들에 대한 애착이 있었기 때문에 부사관학교와 군인 가족에 대해서 계속 후원을 했고 남편은 현재 방위산업체를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경영에서 손을 뗀 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지분율도 0%라고 밝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 반응은 '반납을 해라' ' 누가 봐도 무관해 보이지는 않다' '돈이 많으면 돈을 더 긁어모아야 하나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삼각김밥

한때 이영애는 포장된 모습을 보여줘서 화제가 되었다. 과거 2008년 MBC에서 방영된 스타다큐 '나는 이영애다'에서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평소에 직접 운전을 하면서 삼각김밥으로 간간히 끼니를 때운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어 이영애는 삼각김밥을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 포장지를 벗기는 것조차 하지 못하고 손가락으로 조금씩 떼어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포장지를 다 벗기지 못한 채 삼각김밥을 먹어서 시청자들은 억지로 만드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반응을 보았던 사람들은 '뜬금없이 편의점에 들어가서 자주 끼니를 때운다고 말했는데 즉흥적으로 한 콘셉트인지 짜준 건지는 몰라도 이미지 소탈해 보이려는 척하는 게 너무 보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카메라에 망가진 모습이 담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다'  '삼각김밥 먹는 방법이야 가지가지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영애 삼각김밥 논란 영상

 

 

가난에 이용당한 이영애

한때 이영애는 선한 마음을 이용당했다 하여 논란이 되었다. 과거 배우 이영애로부터 병원비 1억 원을 기부받은 대만인 산모가 가난한 게 아니라 부자인데 이영애를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과거 이영애는 서울에 여행하던 대만인 산모가 사고로 예정보다 일찍 아기를 낳게 되었고 1억 4천만 원 상당의 수술비와 입원비가 없어서 대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영애가 1억 원을 대신 내주었다는 이야기가 퍼지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면 상당히 좋은 일화 갰지만 이번 논란은 대만에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발단이 되었는데 해당 글을 보면 대만인 산모 부부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고급 BMW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의 최신 컴퓨터와 휴대전화, 아이패드 등을 사용한다고 적혀있었다. 또한 이 부부가 입장료가 한 명당 무려 44만 원짜리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보러 다닌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해당 산모가 인터넷에서 한국 옷을 판매하고 있고 남편은 사기업에서 높은 직위에 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입장발표

이러한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자 대만 누리꾼은 착한 이영애를 속인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산모의 남편이 밝힌 내용은 BMW 승용차는 친구의 것으로 몇 년 전 아내가 차 옆에서 타지 않고 단지 사진만 찍은 것이라고 해명을 했으며 현재 34만 원 정도의 월세를 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신은 평범한 직장인이라 재산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기부받은 돈을 나눠서라도 갚으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만인들 사이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 자신이 경제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선행에 의지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다수 밝혔지만 반면 다른 누리꾼은 첨단 제품을 쓰고 모은 돈으로 팝스타 공연을 보러 다닌다고 해서 부자라고 규정을 할 수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가 큰 유리병에 녹색 식물을 가꾸고 있다.
이영애

 

 

기부 천사

물론 이영애가 기부를 했던 것은 이때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22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에 무려 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자신도 6.25 참전용사의 가족이니 전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해 깊이 공감을 한다고 밝혔고 2022년 8월에는 침수피해로 장애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고 2022년 10월 29일에는 이태원 참사로 러시아 여성이 사망했는데 부모가 딸 운구비로 걱정을 하자 운구비를 대신 내줬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영애의 아버지는 학도병 출신인데 소속된 부대에서 생존자가 거의 없었다 보니 전쟁영화를 볼 때 사람이 죽어가는 장면이 나오면 아직까지도 고개를 돌리며 제대로 못 보고 있다고 한다.

 

 

 

국빈만찬 초청

이영애는 대장금 이후로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대장금은 대한민국에서 흥행을 했을 뿐만이 아니라 북한에 지도자까지 좋아했으며 그 외에 해외에서도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때문에 국가 외교 무대가 있을 때 이영애를 공식적인 자리에 초청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대장금이 인기 있는 국가의 지도자가 한국을 방문하거나 반대로 한국 대통령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이영애가 해당 행사에 초청을 받는 사례가 정말 많았다. 한 예로 우즈베키스탄의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17년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청와대에서는 그가 이영애의 팬인걸 고려하여 국빈만참에 이영애를 초청을 했고 자리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 맞은편에 배석을 했다.

 

이렇게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덕분에 대장금 이후 출연했던 사임당이라고 불리는 작품에서는 무려 회당 1억 원에 출연료를 받았다고 하며 광고에서는 편당 12억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대한민국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서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연예인이라고 한다.

 

 

이영애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핸드폰으로 자신의 셀카를 찍고 있다.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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