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김사랑은 1978년 1월 12일생이다. 키 173cm, 몸무게 51kg, 혈액형 O형, 신체 사이즈는 34-24-34이다. 몸매에 대해 따로 거론할 필요 없을 정도로 그냥 자체가 몸매다. 연예인 중에 실제 비주얼 끝판왕이라는 김사랑은 실제로 본 사람들에 의하면 화면에서는 담을 수 없는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고 TV보다 실물이 압도적이라고 한다. 그녀의 재력 또한 대단하다. 정확한 재산의 추정치는 알 수 없지만 청담동 최고급 아파트와 마세라티 오너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보여준 집안공개에서 클래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 역시 얼굴/가슴 성형, 인성, 연기력 등의 논란들에서 피해 갈 수 없었는데 오늘은 이런 김사랑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자.
가야금 전공과 연기의 시작
배우 김사랑의 정공은 연기가 아닌 국악이라고 한다. 어릴 적 그녀의 부모님은 TV프로그램을 오직 뉴스와 전원일기만 허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김사랑은 TV는 즐겨보지 않으며 성장을 하게 된다. 그런 생활을 해오던 중 학창 시절 당시 음악 교사가 가야금 연주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가야금 서클에 들어가게 되었고 2학년이 되던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가야금을 전공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용인대학교 국악학으로 진학을 하게 된다. 이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면서 앞으로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는 희망사항을 밝혀 같은 해 드라마 '천사의 분노'를 통해 본격적을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
절망적인 연기력
미스코리아 진 자격으로 2001년 미스 유니버스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고의 전통 의상상을 수상했다. 미스코리아 진 입상으로 연예계에 데뷔 후 몇 년 동안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부족한 연기력 때문인지 대부분 망하면서 점점 출연편수가 줄어들었다. 흥행작도 장작 본인에게는 반향이 없었다.
2003년 조인성과 찍은 영화 '남남북녀'는 망했고 드라마 '천년지애'는 부여공주 성유리만 반짝 인기를 얻었다.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인기에도 김사랑은 묻혔다. 오로지 그녀의 몸매에만 포커스를 맞춘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도 망했고 2007년 류승범과 함께한 영화 '라디오 데이즈'도 흥행에 실패하였다. 2007년 드라마 '왕과 나'에 어우동 역으로 나왔으나 그때 연기력은 거의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대히트를 치면서 서브 주연 윤슬을 김사랑에게도 대표작으로 남게 되었다.
그녀의 결혼관과 열애설
요즘 같은 시대엔 연애나 결혼을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연애나 결혼을 안 한 상태라면 누구나 궁금해한다. 배우 김사랑 또한 눈에 띄게 아름다운 얼굴을 지녔는데 45세의 나이임에도 미혼을 유지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결혼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다. 누구나 반할만한 외모의 소유자인 김사랑은 사실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는 건 신선하다. 한편 몇몇 누리꾼들은 "김사랑 정도면 20대 남자도 홀릴 듯"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딱 한번 축구선수 박지성과 영국에서 화보 촬영을 하면서 스캔들이 불거진 적이 있다. 그리고 SNS에서 L호텔에서 김사랑과 박지성의 결혼식이 예약돼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그녀의 소속사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부정했고 L호텔 측에서도 그런 예약은 없다고 밝혀 논란을 종식했다.
김사랑은 한 인터뷰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대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주변에서 다 결혼을 말린다. 차라리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지 결혼은 비추한다더라"라고 말하며 결혼에 뜻이 없음을 비쳤다. 이어 남자들 조차 "결혼은 여자가 무조건 손해"라는 말을 들었던 경험을 밝히고 원래 결혼은 서두리지 않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김사랑은 우선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하며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소개받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특별하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평생 함께 하려면 취미가 맞고 의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순수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집순이
이렇게 연애에 큰 관심이 없는 김사랑은 완전 '집순이' 스타일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 운동, 요리를 즐기고 반려견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등 집에서만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집순이 인증을 하기도 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집 안에서의 생활에 충분히 만족하는 그녀이기에 연애와 결혼 소식은 불투명할 전망이다.
무단횡단 논란
해외 일정차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되자 김사랑의 소속사에서는 "파란 불에 건넜는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 매니저가 일단 멈춰 서게 했는데 (마저) 건너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으나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뀐 후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오지 않으니 건넜다.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는 계속 확인했지만, 신호에 멈칫하지 않았다"며 소속사의 해명이 곧바로 거짓 해명이라며 언론에서 반박 기사가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성은 별로네"라는 의견과 "별거 다 트집 잡네"라는 의견으로 갈렸다.
추락사고
이탈리아의 한 가구 매장을 둘러보다 부주의하게 방치된 2미터 높이의 구멍에 추락해 다리가 골절되고 전신에 타박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한국으로 급히 귀국하여 수술을 받았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이후 김사랑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의 이목을 끌자 언론은 어김없이 '사고 소식'과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소재'를 결합한 어뷰징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논란이 된 건 김사랑의 사고 소식과 김사랑의 외모, 몸매 평가를 뒤섞은 보도였다.
김사랑의 사고 소식과 각선미 키워드 엮기를 가장 먼저 시도한 매일경제는 [김사랑 추락사고 부상 소식에 "몸이 명품인데" 응원 봇물] 심지어 "특히 국내 최고 각선미 미녀로 불리는 그녀이기에 팬들은 혹여 흉터라도 남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라며 "몸이 명품인 배우인데 보험이라도 들었으려나"라는 등의 온라인 댓글을 소개했다. 매일경제는 이후 "소파에 앉은 김사랑의 명품 다리가 빛났다" "과거 올린 한 화보 사진에서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김사랑은 도발적 눈빛으로 길고 곧게 각선미를 뽐낸다"라며 배우의 부상보다 '명품다리' '각선미' 등의 키워드를 부각했다.
팬클럽 생일파티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사진은 연예인 굴욕 사건 중 하나로 한때 인터넷에서 상당히 유명했다. 팬클럽에서 생일을 맞아 김사랑을 초대했는데 연예인의 생일파티치 고는 파티를 연 장소나 상차림 수준이 초라한 편이라 이제는 거의 전설이 된 사건이다. 사진을 보면 어린이들의 콜라파티 수준이다. 트와이스의 사나가 전세기에서 생일파티를 열자 비교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연예계 인맥
연예계 인맥이 전혀 없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던 적이 있는데 실제로 김사랑과 알고 지내는 연예인은 사실상 없다고 한다. 팬들 중에서는 이것이 배역이 잘 안 들어오는 원인으로 지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나마 알려진 게 김보성에게 개신교를 전도했다는 건데 그것을 인맥이라 하기도 애매하다.
꾸준한 자기 관리
김사랑은 평소에도 혹독한 자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몸에 나쁜 걸 전혀 안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으며 술을 마시거나 군것질도 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사랑은 테니스와 필라테스를 통해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운동은 억지로 꾸준히 한다. 억지로 하는 게 포인트다. 누가 시킨 것처럼 마지못해 꾸역꾸역 해야 오랜 기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 많이 안 먹고 먹어도 조금 먹는다. 한 입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아야 된다"라고 몸매 관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라고 몸매 유지 방법을 털어놨다. "하루에 2끼만 먹는 것이 습관이다. 저녁은 5~6시에 두부샐러드나 연어샐러드로 식사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작품 활동을 안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든 대중들과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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