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서 노출 수위가 올라가며 "실물논란", "눕방논란", "선정성 논란" 등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롤티어 거짓말 논란"까지 가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과 운동에 중독된 베이글녀 쵸단에 대해 알아보자.
쵸단
초단은 1998년생으로 만 나이 25살이다.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B형이다. 형제는 없고 외동딸이다. 현재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재학 중이다.
슬렌더이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와 백옥같이 하얗고 예쁜 외모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 각종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며 많은 남성 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외모와 몸매도 대단하지만 그녀의 진짜 재능은 운동신경에 있다. 말수도 적고 말은 느리지만 몸을 쓰는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습득이 빠르고 멋지다. 특히나 승부욕이 대단해 남성 출연진들과 겨루는 일이 있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게임에 미친 우등생
쵸단을 유튜브로 알게 된 사람이 많지만 그 이전에 트위치에서 롤 소통 방송을 주로 진행했었다. 롤 포지션은 미드이다. 학창 시절부터 게임에 미쳤었다고 하는데 공부 또한 잘했다.
육군사관학교를 준비한다며 한 달 동안 공부를 했는데 무려 전교 2등을 한 적도 있다. 또 고등학교 때 밴드부를 했으며 포지션은 실용음악과를 가게 해준 드럼이었다.
당시 밴드부 여신으로 소문이 났었고 인기도 엄청났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을 가서도 군인을 하고 싶었는지 ROTC도 준비했다고 한다.
눕방 논란
섬세한 이미지의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쵸단이 눕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쵸단눕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쵸단의 방송 일부가 게재됐다.
쵸단은 가슴이 강조된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는 그녀의 장점인 가슴 쪽을 집중 조명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베이글녀의 정석으로 알려진 그녀는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흔든 쵸단 같았다. 귀여운 얼굴이지만 어마어마한 몸매의 쵸단에게는 반전 매력이 있다.
실물 논란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쵸단이 과거 실물 논란으로 힘들었던 신경을 털어놨다.
이날 쵸단은 김대희에게 방송인 탁재훈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그때 몸이 안 좋아서 엄청 부어 있었다며 그때 좀 심한 악플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김대희는 "무슨 악플?"이라고 물었고 초단은 "본인 개인 방송에서는 예쁘게 나오는데 왜 다른 사람 방송에 나오니 이상하냐고 하더라" 그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내가 예전에 드라마를 봤다. 근데 그 드라마 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며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들어서 내 가슴에 꽂지 말라는 대사"라고 쵸단을 위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기만 한데 무슨 실물 논란?", "개인 방송이랑 여기서 보여주는 모습이랑 별 차이도 없다", "예전에 아파서 그랬던 거구나", "너무 예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
롤티어 논란
한 방송에서 쵸단은 경기 쉬는 시간에 "옛날에 롤 챌린저 있냐"는 매직박의 질문에 "아니다. 2250점이었다. 그때는 마스터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즌 2면 몇 살 때였냐"는 질문에 "중학교 2학년 때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롤 시즌 3 티어가 실버 1이었던 점등을 지적하며 "2250점일 수가 없다", "그 정도면 프로로 데뷔했어야 했다"며 거짓말 의혹을 제기했다.
롤티어 해명
논란이 불거지자 쵸단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가 2250점이라고 해왔던 건 포우를 통해 봤던 저의 최대 mmr이며 당시 PC방에서 시즌1 북미섭부터 넘어온 유저로 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며 시즌2 레이팅 점수와 포우에서 서비스했던 시즌3,4 mmr 최고 점수를 혼동해 이야기했다"라고 해명했다.
쵸단은 "누군가에겐 거짓말처럼 느껴질 수 있어 제 별생각 없던 언행이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거짓말을 하려 했으면 이렇게 이리저리 말하고 다니지는 않았을 거다. 다시는 이런 오해 만들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트위치 방송
쵸단은 2020년 3월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현재는 수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고독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유이며 난방시스템도 없었던 연습실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난로와 전기장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방송을 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옆방 또한 밴드 염습실로 매일밤 시끄러워서 잠도 못 잤다고 한다.
또 주변에 친구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도 많이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매일같이 술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이따금씩 기분이 좋을 정도로만 마신다고 전했다.
PC방 갔다가 머리카락 잘린 썰
쵸단은 롤 플래티넘 미드라이너 유저로 유명하다.
쵸단의 게임 인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혼자 PC방을 갔고 이로 인해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어머니가 엄청나게 혼냈던 적도 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메이플을 주로 즐겼다고 한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쵸단의 인생을 바꾸게 된 롤을 만나게 되었고, 학교를 빼면서까지 PC방을 가다가 부모님에게 머리카락을 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게임만 하다가 보니 시간이 없어 자연스럽게 나쁜 양아치 친구들과는 친해질 수도 없었다고 한다.
UFC 맥그리거 팬
중학교 때부터 UFC를 즐겨봤는데 맥그리거의 팬이라 2014년도에 카톡 프로필 사진에도 맥그리거였고 핸드폰 케이스도 맥그리거였다.
당시 패더급을 맥그리거로 인해 정찬성 선수의 영상도 즐겨봤는데 이후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실제로 전찬성과의 만남에서 조명 없이 무보정으로 나았지만 본인 방송 때와 똑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그녀는 방송 초반에 조명이나 장비 없이 핸드폰만으로 방송을 했으며 지금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어 무보정 여신이라는 별명도 있다.
쵸단의 버릇과 첫사랑
쵸단은 웃을 때 항상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데 그녀는 웃을 때 앞에 있는 사람에게 웃는 모습을 가리려는 버릇이 있다,
첫사랑은 교회오빠였다고 하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교회 다니며 혼자 마음에 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이걸 알게 되었고, 그러자 갑자기 고백을 하라며 단톡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등 떠밀려 카톡으로 고백을 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흑역사 일수도 있지만 이 교회 오빠를 계기로 빠르게 드럼을 시작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다고 한다.
쵸단이 만약 결혼을 한다면
음식 중 제일 잘하는 건 라면이다. 1년 반 동안 PC방 알바를 하며 하루에 100번 이상 라면을 끓였다고 하는데 다른 요리는 못 한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자신과 결혼을 하게 된다면 식단을 짜서 닭가슴살을 건강히 챙겨 주겠다고 한다. 쵸단이 주는 거면 닭가슴살도 감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쵸단의 눈
실제로 쵸단을 알게 된 건 대부분이 유튜브로 유입된 사람이 많다.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특히 쵸단의 애교와 몸매에 유입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 예상한다.
방송 초기 쵸단은 항상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있었는데, 팬들이 어디서 맞고 왔냐며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 때문인지 쵸단이 평소보다 반응도 느리고 그랬는데
눈이 불편해서 반응이 늦었던 것이지 팬들이 놀리는 것처럼 절대로 바보라서 늦게 반응한 게 아니라고 한다. 다행히도 이제 눈은 괜찮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오버워치 중독
그리고 고3 때는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데, 오버워치가 나와서 하루 일과가 8시간, 5시간 오버워치, 나머지는 숙면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무 살 때는 배틀그라운드가 나왔는데 그 게임에서는 겁쟁이 그 자체였다. 공포 게임을 할 때 쵸단의 모습은 평소 알던 모습과 사뭇 다른데 계속 긴장을 하고 있는 얼굴이 정말 귀엽다.
운동 중독
일주일에 6일 동안 운동을 다녔을 정도로 운동에 진심이다. 정확한 운동 경력은 모르나 태권도 시범단을 했었다고 하며 MMA 선수 제안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럽 여행에 갔을 때 헬스장부터 찾을 정도로 헬스를 좋아한다. 한 일화로 친구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운동하라고 스트랩을 사 준 적도 있다.
더불어 소극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15분 동안 제일 낮은 5kg을 꽂아 놓고 다리를 흔들거리면서 카톡을 하고 있어서 "진짜 죄송한데 몇 세트 남으셨나요?"라고 먼저 말을 건 적도 있다고 한다.
쵸단은 완벽주의
애초의 쵸단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원하는 건 어느 정도 달성해야 직성에 풀린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성격 때문에 뭘 하든지 열심히 하는 거 같다.
그러나 생각보다 건강이 좋지는 않다. 특히 관절이 좋지 않다고 하며, 심장 기능이 약해서 심한 운동을 한 뒤 펌핑이 되면 몸이 팅팅 붙는다고 한다.
메탈리카팬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메탈을 좋아하게 된다. 잠옷으로 메탈리카 반팔티를 입기도 하고, 최근에는 메탈리카 컨버스를 선물 받고 감동을 받아 울 뻔한 적도 있다.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진격의 거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하드 애니를 즐겨 봤다고 하며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사이코패스 같으면서도 SF 같은 미래적 어두운 애니를 선호한다.
쵸단의 꿈
나중에 해보고 싶은 건 여성 비키니 피트니스 해외 대회를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쵸단은 이렇게나 엄청 바쁘게 살았고 엄청나게 매력적인 사람이지만 주식은 잘 못한다고 한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쵸단.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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