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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슈

남자에 미쳐 남자관계 문란하고 더러웠던 여자 연예인

by 가제자 2024. 8. 25.

자유분방한 연애스타일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종종 문제가 되는 '스폰 관계'라든지 '불륜 관계'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과 그 주변 사람들까지 파탄으로 빠뜨리며 사회적 지탄을 받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남자에 미쳐 남자관계가 문란하고  더러웠던 여자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에 미쳐 남자관계 문란하고 더러웠던 여자 연예인

형부를 빼앗아갔던 금채은

금채은 연애의 참견 방송 모습
금채은

 

[연애의 참견 3] 재연배우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금채은 특히 불륜 연기에 있어서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었는데 그 이유가 경험에 기인된 연기력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이 됐었습니다.

 

어느 날 모 게시판에 그녀의 사촌언니가 충격적인 글을 올렸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치과의사인 남편과 부족함 없이 살고 있던 금채은의 사촌언니가 배우 데뷔전 백수생활을 하고 있던 금채은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에 금채은에게 남편이 운영하는 치과 접수 업무를 맡기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이러한 선의의 행동이 나중에 끔찍한 배신으로 돌려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퇴근이 자주 늦어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금채은의 사촌언니가 남편의 행적을 뒤쫓았고 이내 한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문밖으로 흘러나오는 남녀의 소리까지 확인한 후 열쇠수리공을 불러서 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금채은과 자신의 남편이 뒤엉켜 있었다는 거였습니다.

 

발달장애 아이가 있었던 사촌언니는 우선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둘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으로 조용히 마무리 지었지만 금채은은 반성은커녕 아예 사촌 형부와 대놓고 살림까지 차려 버렸는데요.

 

결국 사촌언니는 금채은을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다툼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연애의 참견 3'에 금채은이 출연한 것을 확인하고 그간의 사실들을 게시판을 통해서 폭로해 버리게 된 것입니다.

 

금채은의 연애의 참견 촬영 영상 모습
금채은

 

결국 사실을 확인한 해당 방송사는 금채은이 출연한 에피소드를 비공개 처리하고 더 이상의 캐스팅을 하지 않으며 논란을 수습했는데요. 이후 금채은은 더 이상 방송 출연을 할 수 없게 되었고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여자 둘에 남자 하나를(2:1) 즐겼던 서갑숙

서갑숙은 파격을 넘어 경악을 금할 수 없었던 책 한 권을 출간하는데 그 책이 바로 [포르노 그레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입니다. 자전적 에세이 형식인 책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서갑숙 사진 앞으로 그녀가 출간했던 책
서갑숙 출간 책

 

그녀가 책을 통해 밝힌 불륜 사실은 그 책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 가장 소프트하다고 할 정도로 불륜 상대가 이성은 물론 동성인 사람도 있었으며 한 남자를 상대로 동성인 친구와 동시 다발적으로 아홉 시간에 걸친 사랑을 나눴다는 등에 당시는 물론 현재로서도 충격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책은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140만 부 이상이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지만 당사자인 서갑숙은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세상의 비난과 질시를 몽땅 받게 됐고 게다가 당사자들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공교롭게도 책 출간과 동시에 남편인 배우 노영국과 이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서갑숙과 그녀의 전 남편 노영국
서갑숙과 노영국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후 서갑숙은 "그때로 돌아간다면 똑같은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라며 후회하기도 했는데 당시에 책 출간은 용감한 도전이었을까요? 무모한 객기였을까요?

 

어린 두 아이를 두고도 스폰의 매력에 폭 빠졌었던 박로사

당시 갓데뷔한 신인배우 치고는 꽤나 굵직굵직한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되어 데뷔 초기부터 스폰서가 따로 있는 것 아니냐? 는 의심을 받기도 했었던 박로사는 마침 이니셜로 난 스폰 관련 기사에 2013년 누아르영화 조연출연이라는 단서로 정체가 탄로 났는데요.

 

2013년 누아르영화는 영화 '신세계'뿐이었고 게다가 영화 신세계에는 여배우가 딱 두 명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송지효'와 '박로사'여서 네티즌수사대는 어렵지 않게 스폰 여배우가 박로사임을 알아내게 됩니다.

 

박로사가 기생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
박로사

 

박로사는 배우로서의 경력을 짧게 끝내고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을 하며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젊은 시절 돈걱정 없이 화려하게 파티걸로 살던 그녀가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에는 무리였는지, 이내 새로운 스폰을 구하게 됩니다.

 

새로운 스폰인 모 중견기업 대표로부터 포르셰 차량을 제공받고 VIP 전용 신용카드를 받아서 각종 명품을 휘감고 다니다가 이를 의심스럽게 생각한 그녀의 남편이 박로사의 뒤를 캐기 시작했는데 이내 모처에 마련된 그녀와 불륜남과의 오붓한 오피스텔을 찾아냈고 문을 뜯고 들어가서 두 남녀가 삽입된 상태의 현장을 잡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시 2살과 4살의 어린 자녀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박로사의 남편은 박로사에게 다시는 상간남을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용서해 줬다고 하는데요.

 

박로사 얼굴 사진
박로사

 

너무 쉬운 용서였던 걸까요? 그로부터 얼마 후 박로사는 어린 두 아이와 남편을 내팽개치고 그간 스폰 남한테 받아냈던 명품백과 옷가지들만 챙겨서 가출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11년간 불륜을 딱 10번밖에 안 한 옥소리

1989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했던 옥소리는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하게 다지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동료 배우였던 박철과 결혼을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11년 만에 박철이 옥소리를 간통혐의로 소송제기하면서 옥소리가 저질렀던 불륜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는데요.

 

박철과 옥소리
박철과 옥소리

 

당시 박철의 친한 후배였던 팝페라가수 정모 씨와 호텔에서 뒤엉켜 있는 상태로 남편인 박철에게 발각당하며 간통으로 기소된 옥소리는 조사 과정에서 요리사라고 알려진 이탈리아인과의 불륜이 추가로 밝혀졌지만 당시 이탈리아인 셰프와는 결정적인 삽입행위는 없었음을 주장하며 팝페라가수와의 간통 혐의만 인정된 채 구속되게 됩니다.

 

재판 과정에서 본인은 11년간 다른 남자와 딱 열 번 했고 박철은 11년간 100명의 술집 여자들과 했다는 발언을 하며 박철까지 나락행으로 끌고 들어가려 했지만 여론의 뭇매만 더 맞게 되는 꼴을 빚기도 했습니다.

 

옥소리가 입술을 질끈 다물고 있다.
옥소리

 

이후 정작 동거 생활은 이태리셰프와 하면서 아이까지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동거남인 이태리셰프가 옥소리가 아닌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면서 옥소리에게 동거 중단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31을 마다하지 않았던 최영아

YTN 기상캐스터를 거쳐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던 최영아는 성공적인 취직과 동시에 4년간의 짧았던 기상캐스터 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삼원가든 회장 아들인 SG다인휠 박영식 대표에게 빨대를 꽂아버리는데요.

 

최영아가 나무가 울창한 산 속에서 두 손을 들고 기상 캐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아

 

하지만 연매출 400억의 삼원가든 일가마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씀씀이를 자랑하던 최영아에게 두 손 두 발을 전부 든 그녀의 남편은 결국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최영아는 푼돈 따위에 합의해 주지 않았고 이혼소송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혼소송 기간 중 자신의 옷가지를 챙기러 집에 들렀던 남편이 CCTV를 발견하고 CCTV에 꽂혀 있던 저장장치를 회수해서 나오는데요.

 

저장장치에 녹화된 영상은 총 3주 분량의 기간이 녹화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집 거실 소파에서 3명의 남성과 그 짓거리를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에 걸쳐서 녹화되어 있었던 겁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남편이 따로 조사를 해보니 영상 속 남성들 중 두 명은 호스트바 선수고 다른 한 명은 최영아의 스폰 아저씨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이었다는 것이었죠.

 

결국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면서 이혼을 거부하던 최영아를 USB 영상 한방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남편이 장인이 가지고 있던 17천만 원의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으로 최영아를 떼어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떼어내진 최영아가 다음 남자로 픽한 게 바로 배우 김선호인데요. 이혼녀라는 사실을 숨기고 김선호에게 접근했던 최영아는 이번에는 재력보다는 김선호의 잘생김을 누렸지만 지 버릇 개 못준다고 했나요?

 

김선호가 미소짓고 있는 얼굴 사진
김선호

 

호빠를 너무도 애정했던 그녀는 김선호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와중에서도 호빠 선수들과의 진한 만남을 계속해왔고 그녀의 난잡한 사생활을 앓게 된 김선호가 이별을 통보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굿바이를 하고 다른 남자로 갈아타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김선호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게 되고 각종 방송과 CF로 주가를 올리게 되자 김선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는데 김선호가 다시 만나길 거부하자 연애 초기 김선호와의 합의하에 둘 사이에 태아를 포기했던 사실로 김선호를 협박하기에 이르게 되죠.

 

폭로 초기에는 피해자 코스프레가 먹혀서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 김선호를 하차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지인들의 연이은 증언과 그간 주고받은 메시지 등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김선호가 아이를 끝까지 지키고자 했고 책임지려고 했지만 최영아가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면서 운영하던 쇼핑몰과 개인 SNS 등을 접고 잠적한 상태라고 하네요.

 

성형으로 완전히 다른 얼굴을 갖게 된 최영아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영아 두장의 사진으로 성형 전과 후의 사진
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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