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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한국 배우지만 중국에서 더 인기 많은 배우 추자현 그녀의 이야기

by 가제자 2023. 8. 30.

추자현

아름다운 외모와 훌륭한 몸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던 추자현은 수많은 베드신을 찍으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고 중국이나 다양한 나라에서 크게 사랑을 받게 되었다.

 

추자현의 베드신을 보았던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상황이 아주 쇼킹한 거 그 자체인 것 같다' '짐승같이 하는 게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두 번이나 봤다' '단아한 한복을 입고 있는데도 섹시해 보인다'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추자현의 본명은 '추은주'로 1979년 1월 20일생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태어난 추계 추 씨이다. 키는 170cm, 체중은 47kg, 혈액형은 A형으로 대구 인지국민학교, 개봉중학교, 구일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전직 수영 또는 카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위사오광(우효광)'하고 결혼을 한 유부녀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

추자현은 어릴 때부터 불우한 가정사를 보냈다고 한다. 흔히 무남독녀로 알려져 있기는 하였지만 사실 어릴 때 추자현은 여동생이 한 명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친동생은 추자현 본인이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에 물에 빠져서 안타깝게 익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추자현의 어머니는 추자현이 작은 실수만 해도 크게 혼을 내셨다고 하며 심지어 '네가 동생 대신 떠났어야 했다'라는 폭언도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만 아들이 없어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심한 잔소리를 했고 부모님은 그런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추자현이 17살 때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친아버지는 다른 살림을 차리신 상태라 이복형제가 3명이나 더 있다고 한다.

 

 

추자현이 야외 의자에 앉아 대각선으로 쳐다보고 있다.

 

 

그녀의 할머니

추자현의 부모님의 이혼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할머니라고 한다. 추자현은 연예인으로 성공을 한 이후에 자신의 가족사를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다. 해당 방송에서 부모님이 이혼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잦은 폭언을 할머니가 했다고 했고 부모가 이혼을 한 뒤에 연예계 활동을 하며 아버지에게는 연락이 닿아서 용돈을 드릴 수가 있게는 되었지만 어머니와는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아 용돈조차 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추자현은 과거에 어머니에게서 '네가 대신 죽었어야 한다'라는 폭언을 들었던 것을 회상해 보았을 때 어머니가 자식을 잃은 슬픔에 그런 발언을 자신에게 한 것 같다며 이해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추자현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번 돈을 아버지께 용돈으로 조금씩 드리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그 용돈을 할머니에게 드렸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이때까지 한 번도 연락이 없던 할머니가 보고 싶다며 연락이 온다고 밝혀 여론의 분노를 샀다. 한마디로 그전에는 연락이 일절 없던 할머니가 용돈을 받으니 연락이 오는 건 손녀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손녀가 주는 돈을 원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추자현은 가족들과 친하지 않았다 보니 결혼식을 할 때 남편 쪽에 식구들만 보이고 추자현의 식구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아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추자현 부모가 1위를 하기도 했다.

 

 

추자현이 큰 꽃다발을 들고 쇼파에 앉아 머리위로 V를 하고 있다.

 

파오치 사과문

한때 추자현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해 논란이 되었다. 평소 중국 팬들을 위한 자신의 브이로그를 촬영했던 추자현이 중국 소셜 미디어 샤오홍슈에서 남편이 끓인 라면을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왔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가 한참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시기였는데 이 상황 속에서 영상 자막편집을 담당했던 스태프가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잘못된 일을 저지르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한국 양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이 국가의 기본 정서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지적되었고 추자현은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게 되었다.

 

당시 사과문에는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문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간 김치와 파오차이의 번역 및 표기는 관용으로 인장하여 사용을 할 수는 있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훈령 이후 신치로 표준화하여 명시가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올바른 번역과 표기를 할지 고민하여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게 되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 고유 음식의 이름을 바로 알고 올바른 표현이 더욱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쓰여있었다.

 

그런데 해당 입장을 접하게 되었던 네티즌들은 한국보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지분이 월등히 클 텐데 깔끔하게 사과를 하는 게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추자현이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머리위로 한 손을 올리고 있다.

 

 

남편(우효광)의 불륜

과거 남편인 우효광이 불륜을 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중국의 최대 SNS 크기를 가지고 있는 웨이보에서 우효광이 밤에 친구들과 술집에서 나온 다음에 차에 탈 때 다른 여성을 무릎 위에 올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대해서 웨이보는 우효광이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술집에서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우효광은 그중 한 미녀와 함께 차에 올라가서 우효광 무릎에 앉은 채로 떠났다고 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추자현이 너무나 아깝다'라는 해시태그가 생기게 되고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우효광은 해당사건 이후 자국인 중국인들에게 버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결혼 이전에 중국에서 그저 그런 배우로 활동하고 있던 우효광이 추자현을 만난 이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인기가 높아졌는데 이런 식으로 추자현에게 뒤통수를 친 것은 시청자들에 대한 우롱이고 무시하는 거라고 하며 우효광은 중국 내에서도 쓰레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이후에 우효광은 해당 논란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불륜설이 돌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우효광과 추자현은 "이걸 처음 언급하는데 우리를 아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현히 불행하게도 재작년에 불륜설 이슈가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당시 추자현은 "하루에도 많은 영상통화를 하기에 저녁에는 함께 술을 마시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영상통화를 한다고 하고 거기 있는 친구들은 이웃이기 때문에 가까운 집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차 안에 타는 걸 오해할 수 있는 영상이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우효광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해당 불륜설이 나온 영상은 악의적으로 편집이 되었다고 설명했지만 사람들은 이미 불륜설을 믿고 자기 말을 듣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서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이 진실이고 가짜는 특정한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모두가 생각했으며 시간이 모든 걸 증명을 해줄 것이라고 믿었지만 내 마음속 가장 큰 생각은 내 아내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자현은 차는 이미 출발을 해버렸고 차가 출발을 안 했으면 이게 거쳐서 지나가는 거라도 찍혀서 다행인데 대로변이니깐 어쨌든 몇 초가 되었든 그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우효광에게 제대로 매를 맞으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추자현이 남편인 우효광과 서로 마주보고 웃고있다.
추자현과 그의 남편 우효광

 

 

베드신(사생결단)

한때 추자현은 영화 '사생결단'에서 레전드 베드신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극 중에서 추자현은 건달 두목의 스폰을 받으면서 매우 힘든 생활을 보내며 지내다가 쓸모가 없어지자 버림을 받는다. 그 이후 극 중 류승범에게 목숨을 구해지게 되지만 약에 빠져 있었던 추자현은 자신을 구해준 류승범에게 자신에게 약을 주면 공짜로 관계를 해준다는 연기를 보았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레전드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그 연기를 보았던 사람들은 약을 진짜로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서 추자현이 밝힌 내용을 보면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매 장면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감독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고 술자리 역시 재미있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상대배우와 연기했던 것이 매우 편안했다고 한다.

 

 

미인도

추자현이 베드신으로 유명해지자 과거 추자현이 베드신을 찍었던 '미인도'가 주목을 받았다. 2008년 영화 미인도에 출연하여 기녀 설화역을 맡아 노출 연기와 동성 간의 키스를 소화한 적이 있다. 그런데 해당 작품과 관련하여 추자현은 베드신에 부담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촬영에 몰입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베드신도 연기에 일종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다 보니 베드신이 필요해서 찍은 것이다. 나를 배우로 보게 하는 것은 철저히 내 몫이라고 생각하고 외설이 아닌 예술로 받아들여줄 것이라고 믿고 과감히 연기했다."

 

 

영화 사생결단에서 추자현이 담배를 피우며 연기했던 장면
영화 '사생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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