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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슈

악마 같은 범죄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남자 연예인 (ft. 임현식, 정명현, 차주혁, 고영욱)

by 가제자 2023. 12. 9.

사람들은 범죄자 하면 험악하고 무서운 얼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우리와 아주 친숙하고 tv의 얼굴을 내미는 연예인 중에 악마도 절레절레할 범죄자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친숙한 얼굴로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악마 같은 범죄로 퇴출당한 남자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악마 같은 범죄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남자 연예인

 

임현식

임현식이 검은색 와이셔츠에 빨간색 마이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한 채 마이크를 잡고 말하고 있다.
임현식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방송 정지를 당하고 많은 질타를 받았는데요. 모두 반성하고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그중 끝판왕 음주운전 연예인은 임현식입니다.

 

과거 국민 아버지 연기자였던 그는 당시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자신이 음주운전 7범 임을 아주 당당히 밝혔는데요. 그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서 면허가 취소되었는데 무면허 상태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겁니다.

 

살인미수에 준할 정도의 음주운전을 무려 7차례 저지른 그가 예능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정명현

정명현이 검은색 모자를 거꾸로 쓰고 청자켓에 청바지를 입고 산에서 학생들 앞에 나와 웃으며 춤을 추고 있다.
정명현

 

과거 아역배우 출신이던 정명현은 이경규의 눈에 띄어 자주 캐스팅 되었는데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복수혈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박중훈과 cf까지 찍을 정도로 그 당시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역 연기로 연예계 생활을 했던 그는 여러 드라마의 감초역으로 등장했는데요. 당시 고등학생이던 그는 행실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1993년 본드를 흡입한 상태로 절도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겁니다. 당시 학생이었음에도 죄질이 매우 나빠 소년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후 반성하는 기미 없이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더욱 과량의 본드흡입을 하고 성폭행을 저지릅니다.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특수강간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기에 심각한 수준의 범죄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아주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정명현은 2011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차주혁

차주혁이 하얀 레터링이 세겨진 검은색 반팔티에 검은색 긴바지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반팔티의 왼쪽 어깨 부분을 집어 올리며 얼굴은 갸우뚱한 채 무표정으로 서있다.
차주혁

 

혼성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그는 배우로도 여러 작품을 도전했었는데요. 넘치는 끼에 가려진 악마도 절레절레할 많은 범죄 이력이 있습니다.

 

서초구 잠원동 근처 살던 90년 대생들은 대부분 그의 악명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성년자 시절 소위 일진 출신에 학교 폭력은 물론 강간까지 아주 화려한 범죄 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논란에도 연기자로 전향했으나 여론이 심상치 않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이후 병역의무를 잘 수행한 뒤 조용히 지내나 했더니 2016년 마약 케타민을 가방에 은닉하여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적발됩니다. 또한 엑스터시, 대마초, 케타민 등의 마약을 서울 호텔과 리조트 등지에서 지인 여러 명과 투약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입건됩니다. 이 와중에 더 환장할 건 마약수사를 받던 중에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3명을 차로 들이받아 상해까지 입힙니다.

 

그렇게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은 차주혁은 만기 출수 후 고작 11일 뒤 아파트에서 구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다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또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활동도 저조하였는데 그는 굉장히 부유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영위했는데요. 골프투어, 해외여행, 슈퍼카에 명품 시계까지 두르고 다니던 걸로 봤을 때 과거 그의 아버지가 조폭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진짜일지도 모르겠네요.

 

 

고영욱

고영욱이 하얀 와이셔츠에 회색 정장마이를 입고 굳은 표정으로 서있다.
고영욱

 

고영욱은 자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분노할 악마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는 201012월 홍대 근처에서 당시 14살 중학생을 만나 자신이 연예인임을 밝히고 보는 눈이 많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 두 번이나 14살 중학생을 성폭행했습니다.

 

이때 범죄가 들키지 않아서 대담해진 건지 2012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모델 지망생을 불러내 위와 동일한 수법으로 자신이 연예인이라 사람들 눈이 신경 쓰인다면서 술을 먹이고 성폭행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예계 위치를 이용해 다시 한번 불러내 같은 행각을 저지릅니다. 피해자는 자신이 피해자라는 게 알려질까 봐 피해 사실을 숨기려 했는데 주변인과 경찰의 설득에 힘을 얻어 성폭행을 고소했습니다.

 

고영욱은 뻔뻔하게도 성인인 줄 알았다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부인했는데요. 말도 안 되는 게 그녀의 번호를 받아 갈 때 이미 그녀의 나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2년 전 있었던 14세 성폭행 사건까지 추가로 드러나게 됩니다. 더욱 소름 끼치는 사실은 그는 인도어린이 바나나 합창단 홍보대사였습니다.

 

불구속 입건 상태였던 고영욱은 정신을 못 차리고 홍은동 근처에서 또다시 14살의 어린 학생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연락처를 교환한 뒤 자신의 BMW에 타보라고 유인하여 성추행했습니다. 그의 정체를 몰랐었던 피해자는 한 달 후 경찰에 고영욱의 성추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뒤늦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고영욱에게 법원은 26개월에 정보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하였는데 이것이 과하다며 대법원에서 상고를 넣었지만 모두 기각되었고 현재는 형량을 모두 채우고 집에서 칩거 중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다는 것은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혐오하고 욕할 정도라고 하죠. 앞으로도 집에만 칩거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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