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 이슈

사생활 문제 문란한 더러운 남자 연예인 (ft. 남태현, 이병헌, 주진모, 장동건, 김정훈)

by 가제자 2023. 11. 7.

연예인 생활로 멋지고 매너 있어 보이는 남자 연예인들 중 알고 보면 그 사생활이 지저분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겉은 멀쩡한데 속은 더러운 사생활 문제가 문란한 더러운 남자 연예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생활 문제 문란한 더러운 남자 연예인

 

1. 남태현

과거 '위너'의 멤버였었던 남태현은 알고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가 많습니다. 학창 시절 강제 전학을 갈 정도로 문제아였는데요. 당시 소속사가 YG였기에 일진설은 그나마 조용히 덮어졌었습니다. 곧이어 '위너' 탈퇴부터 본격적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윽박지르거나 공연 중 담배 피우는 정도는 기본, 여자 문제로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과거부터 정려원, 손담비 등과 열애설이 났었기에 여자관계가 복잡한 것 같았지만, 이번엔 직접적으로 지저분한 여자관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가수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여성에게 디엠을 받았다며 카톡 캡처 본을 공개했는데요. 남태현이 자신을 만나면서 바람을 피웠다는 걸 폭로해 버린 겁니다.

 

상대방은 '장재인과 헤어졌는데 장재인 소속사에서 결별 기사를 안 내준다'라는 남태현의 말만 믿고 남태현과 만나기 시작했다며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이 함께 있는 걸 지인이 목격해,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상대 여성은 배신감으로 화가 났고, 그래서 장재인에게 이를 밝혀야겠다고 생각해 장재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공론화되자 맹렬한 비난을 받게 된 남태현이 하도 욕먹으니 장재인은 사과받았다며 여론을 잠재워 줬는데요. 그런데 남태현은 여론을 뒤집고 싶었었는지 방송에서 장재인과는 헤어진 상태에서 만난 거라 양다리는 아니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장재인 입장에서는 나락 갈까 봐 한번 봐줬더니 이런 거짓말까지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장재인은 다시 한번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한다면 강경 대응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고 분노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태현은 더 이상 방송에서 안 보게 되나 했을 즈음에 또 사고를 칩니다.

 

하트 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본인 인스타에 남태현과의 사진을 올리며, '남태현 필로폰 함, 제방인가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라는 내용의 스토리를 개시해 그야말로 난리가 납니다.

 

원래 참하고 바른 이미지였던 서민제가 남태현을 만난 걸로 추측되는 시기부터 눈에 띄게 마르고 어딘가 취한듯한 퀭한 모습을 보여줘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그야말로 인생이 망가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인 겁니다.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서민재와 남태현 둘 다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고 불구속 기소 됩니다. 어이없는 건 '마약혐의' 보도 이후에도 태국에서 공연을 하고 전시회를 다니고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거나 음주운전 사고까지 내면서 전혀 자숙하지 않았는데 불구속 기소라는 게 기가 막힌다는 겁니다.

 

이후 '추적 69분'에 출연하여 자신은 마약중독 치유 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빚이 5억이 있고 연체된 카드값이 있다고 밝히며 불쌍한 척이란 불쌍한 척은 다했는데 그래서인지 재활센터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참작하여 내려진 결정이라고 합니다. 망가지려면 본인만 망가지지 여자문제와 마약문제까지 사람을 끌어내리는데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생활 문란한 남태현이 하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남태현

 

 

2. 이병헌

이병헌은 항상 사생활 논란이 있었으나 연기력으로 전부 커버시켜 아직까지 탑의 자리에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미워하되 그의 연기는 미워하지 말아라"라는 말까지 있기도 합니다. 사실 수많은 스캔들도 있었는데, 연애를 좀 많이 했다고 해서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의 수많은 자유로운 연애 방식은 결국 사건을 내고 맙니다.

 

2009년 그와 연애를 했다고 말하는 캐나다 동포 여성 A 씨는 이병헌이 혼인 방자 간음을 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그간 수많은 찌라시들을 빗대어 봤을 때 터질게 터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단순히 전 여자친구 A 씨만 얽혀있는 게 아니었는데요. 바로 강병규 애인의 친한 친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둘이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병헌은 강병규가 A 씨와 짜고 이병헌에게 수십억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이에, 강병규는 분노하며 이병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요. 이병헌에게는 명예훼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고 도리어 강병규는 '공갈죄'로 기소됩니다. 이 때문에 강병규는 대중에 뭇매를 맞으며 나락에 빠지게 됩니다.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강병규는 이병헌의 촬영 현장에 따지러 갑니다. 하지만 이병헌과의 문제는 풀리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드라마 제작사 사장과 강병규의 몸싸움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폭력사태까지 연루된 강병규는 SNS에서 이병헌을 계속해서 비난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강병규가 자격지심과 질투로 이병헌을 괴롭힌다며 그의 말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병규가 맞았던 건지, 이병헌은 또 한 번 논란에 올랐습니다.

 

2014년 외도를 시도하다가 50억 원의 협박을 당하게 되는 사건에 연루된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이병헌과 불륜을 하던 모델 이지연과 자주 만남을 가졌었는데요. 이지연이 술을 사러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병헌은 다희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질문을 마구 던집니다. 이에 다희는 자신에게 음담패설을 건네는 이병헌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고, 이지연은 분노하며 "어떻게 제 동생한테 그럴 수 있죠?"라며 자신에게 50억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건데요.

 

이병헌은 그 협박에 응하지 않고 경찰서에 협박죄로 고소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지연은 이병헌과 진지하게 사귀던 사이라고 착각했는데 자신이 동생이라고 생각한 다희에게까지 접근하고 자신과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하지 않자 배신감을 느껴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건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불륜녀였던 이지연이 SNS에 이병헌이 선물한 것들을 자랑했던 것이 밝혀져, 결국은 불륜을 저질렀던 건 팩트였고 이병헌의 이미지는 또다시 급강합니다. 이병헌은 '로맨틱, 성공적'이라는 주옥같은 멘트를 남겼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제일 불쌍한 건 아내겠죠. 당시에 이민정은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렇게 평판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연기력은 거의 악마의 재능급이라 계속해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병헌은 최근에는 둘째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이민정 정말 보살입니다.

 

 

사생활 문란한 이병헌이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정장마이를 입고 의상실에 앉아 있다.
이병헌

 

 

3. 주진모, 장동건

주진모는 쌍화점에서의 연기 때문인지 한동안 게이라는 루머가 돌았었는데요. 2019년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모두 사실무근임이 밝혀졌죠. 그렇게 결혼해서 가정에 충실한 줄 알았었는데 핸드폰 해킹을 당하게 되면서 그의 지저분했던 과거 사생활이 낱낱이 드러나게 됩니다.

 

일명 '주진모 게이트'로 그와 함께 어울렸던 '장동건' 역시 논란 속 주인공이었는데요. 2013년 2014년에 걸친 주진모와 장동건이 주고받은 카톡 내용 중에는 연예인 지방생, 모델, 미스코리아, 로드걸 등 젊은 여성들과 은밀한 만남을 서로 주선해 주며 성매매를 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들의 나체사진과 비키니 사진을 공유하며 얼굴과 몸매에 대한 품평이 서로 오고 갔으며, 대화 내용 전만에 여성 비하적인 음담패설과 비속어가 난무했는데요. 게다가 함께 어울렸던 다른 연예인들도 거론되어 물매를 맞자 모두 손사래를 치며 발을 빼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카톡 내용이 어느 정도였나 하면, 대략 시간 흐름 없이 한번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작년 슈퍼모델이래 ㅋㅋ
이따 시간 안돼? ㅋ
아 C발 오늘 졸라 땡기긴 하네 ㅠ
난 지금 엔진 가동 중 ㅎㅎ 오늘 둘 다 해버리려고 ㅋ
애들 상태 특A
일본?
한국애들 ㅋ
앗ㅋㅋ 잡아봐봐쫌ㅋㅋㅋ
새벽에 콜 하면 잠깐 들려~
오늘 작업해볼라구 ㅋ 작년 미스코리아 ㅋ
ㅋ껀수가 끊이질 않는군 ㅋㅋ
나 아직 살아있어 ㅋㅋ
담 주쯤 함 만들어 보자마! ㅋ
근데 한 명이 유부녀야 ㅠㅜ
삼십 대 초반인데 몸은 진짜 예술이야 ㅋ 키도 크고~
ㅋㅋ 오우~~ 한번 달려보자구 ㅎㅎ
오늘 트레이너 애들 안되는 겨?
당장은 어렵지 간도 봐야 하고 유부녀라서...
너 로드걸이랑 미국서 온 애들 있잖너
색끼가 흐르는 스타일이야 ㅎㅎ
풀샷은 걱정하지 말래 ㅎㅎ
올여름 야외수영장에서 비키니 촬영하는데 난리 났었데 ㅎㅎ

 

대략 이런 내용들인데요. 쭉 훑어만 봐도 이런 만남이 굉장히 주기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이없는 건 장동건은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소영과 장동건은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으나 이 사건 직후 장동건 부부가 아이들과 여행을 가는 것을 목격한 이의 말에 따르면 고소영은 비행기에서 내내 냉랭했으며 그래서인지 장동건은 먼저 귀국하고 고소영은 아이들과 하와이에 더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주진모는 신혼 초에 지저분한 사생활이 전부 알려진 거라 사람들의 관심이 아내 민혜연에게 쏠렸고 그런 심적 부담감 때문에 그녀는 SNS를 폐쇄합니다.

 

완전히 망가져버린 이미지 때문에 주진모는 차기작 소식이 뚝 끊겼고 장동건은 시간이 흘러 고소영이 용서를 해준 건지 SNS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해킹으로 인해 사생활이 유출된 사건이긴 하지만 아무리 사생활이라고 해도 개중 성매매를 짐작하게 되는 내용과 나체사진 공유 등 법적으로 문제가 될 사항도 분명히 있었고 워낙 젠틀하고 깔끔해 보이던 이미지였기 때문에 실망감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정말 보이는 게 다가 아닌가 봅니다.

 

 

사샹활 문제 문란한 주진모가 정장을 입고 있는데 넥타이가 헝크러져 있다.사생활 문란한 장동건이 오른쪽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고 있다.
주진모, 장동건

 

 

4. 김정훈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로 최근까지 간간이 얼굴을 비추며 활동 중이었던 UN의 멤버 김정훈은 2019년 연애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에 출연하여 김진아와 핑크빛 기류를 보여주며 대리 설렘을 안겨 주었는데요. 연애 프로그램 특성상 교제하는 이성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 미팅을 꼭 진행하는데 미팅 당시 2년째 솔로라고 밝혔지만 사실은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뱃속에는 김정훈의 아이를 가진 상태로 말이죠.

 

김정훈은 임신한 아기 출산을 앞두고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싫다며 아이를 지우라 했으며, 여자친구 집이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본가에 내려가겠다고 하자 김정훈은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 보증금 천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백만 원만 지급하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당장 태어날 아이와 살길이 막막해져 약속한 보증금과 임대 기간 내 월세를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김정훈은 사실이 아니라며 친자가 맞으면 양육에 관련해 모든 걸 책임지겠다고 발표하고 악플 때문에 괴롭다며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고 언플을 합니다.

 

여자친구 측은 문란한 여자로 언플당하는 것을 억울해하며 친자확인에 무조건 응하겠다고 했지만 모든 기사는 여자친구에게 불리하게 쏟아집니다. 아마 만삭 상태로 이어지는 비난과 소송이 버겁고 힘들었던 것인지 결국 고소를 취하합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유료 팬 행사를 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꽃뱀한테 당한 것처럼 굴며 뻔뻔한 모습을 보이던 김정훈.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겠죠. 유전자 검사 결과 뒤늦게 김정훈의 아이가 맞는 걸로 밝혀집니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임산부에게 모든 비난과 화살을 쏟아지게 만들고 자신은 아닌 척 오리발을 내민 겁니다.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당당히 져도 모자랄 판에 자기 이미지 실추시켰다고 임산부에게 일억 원의 소송까지 넣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UN 멤버는 '최정원'도 그렇고 하나같이 안 좋은 문제가 있네요.

 

 

사생활 문란한 김정훈이 하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앉아있다.
김정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