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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슈

데뷔하자마자 톱스타로 직행한 수상한 여배우(ft. 서우, 고준희, 유하나, 이다희, 강예원)

by 가제자 2023. 12. 24.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하자마자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TV를 켤 때마다 여기저기 나오지만 "쟤가 왜 저렇게까지 떴나?"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여배우 몇몇이 떠오르실 텐데요. 수상할 정도로 데뷔하자마자 톱스타로 직행한 수상한 여배우는 누구일까요?

 

 

데뷔하자마자 톱스타로 직행한 수상한 여배우

서우

서우가 식당에서 어깨와 가슴이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하얀색 진주목걸이를 차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우

 

2007년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의 단역으로 데뷔했던 서우는 데뷔 초기부터 스폰서에 대한 루머가 이렇게까지 많았던 여배우가 또 있을까? 할 만큼 스폰서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여배우입니다.

 

서우는 단역으로 데뷔한 지 불과 2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만에 주연급 여배우가 되면서 한눈에 봐도 성형한 신인 여배우가 저렇게 짧은 시간 내에 대표작 하나 없이 갑자기 주연을 꿰차고 수많은 광고 모델로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하는 것에 대해 대중들의 의심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준수한 외모의 모 중견기업 사주의 아들과 오붓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스폰설에 다시 한번 기름을 붓게 됩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누가 봐도 한눈에 연인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고, 특히 차에서 내려 호텔 객실로 올라가는 동안에는 언뜻 보면 두 사람이 아닌 한 사람으로 보일만큼 거의 합체된 상태로 딱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해당사실이 열애설로 보도되자마자 서우의 소속사는 상대방으로 지목된 남자는 둘째 언니의 지인으로 서우는 그가 중견기업 사장 아들인지도 몰랐다면서 해당 열애설 자체를 일축했지만 그로부터 얼마 후 또다시 스폰서 의혹이 붉어지게 되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SBS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유정현이었습니다.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유정현이 드라마 캐스팅에 개입해서 모 여자탤런트를 주연으로 꽂았고 몇몇 기업에게 특혜를 주면서까지 광고 모델로 해당 여배우를 추천했다는 것이었는데, 그 여배우가 바로 '서우'라는 거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증권가 짜라시와 사설 정보지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져 갔고 내용상 서우가 캐스팅된 드라마와 광고 등이 꽤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었으며, 둘의 밀회장소가 '양화대교 북단'에 위치한 '모텔'이라고 장소까지 특정됐을 뿐만 아니라 유정현의 아내 역시 둘의 관계를 알고 있지만 남편의 재선을 위해 눈물을 삼키며 침묵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까지 있어서 신빙성을 더했는데요.

 

연이은 스폰 루머에 크게 상처받은 서우는 수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됐고 유정현은 명예 훼손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하며 강경하게 대응했지만 끝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인지,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인지에 대해서는 입장발표가 없었고 유포자 역시 현재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고준희

고준희가 계단 앞에서 분홍색의 어깨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분홍색에 반짝거리는 손가방을 들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고준희

 

데뷔 초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할 때만 해도 긴 생머리의 '시골미녀 스타일'이었던 고준희는 단발좌로서의 독보적인 도시형 미인으로 탈바꿈하며 10년의 무명생활을 털어내고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버리는데요.

 

히트작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상승했던 게 아니라 한순간 톱스타 자리를 꿰차게 된 경우여서 이른바 인기 떡상의 비결을 둘러싼 루머와 억측이 난발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재벌 2세와의 스폰 관계라는 건데요, 모 방송프로그램 연예부 기자의 발언으로 고준희의 스폰서썰이 일파만파 커지게 됩니다.

 

해당 내용은 데뷔초기 촌스러운 스타일로 긴 무명 생활을 하던 여배우가 브로커를 통해 재벌남을 소개받게 되면서 카메라 마사지를 포함한 수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을 걸칠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확 달라진 도시적인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데뷔 초 촌스러움과, 긴 무명생활 끝에 도시적인 이미지로 떡상했다는데서 많은 대중들은 고준희를 해당 여배우라고 의심하게 됩니다.

 

이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던 고준희는 과거 '돈 많은 재벌보다는 가슴 따뜻한 순정남이 이상형'이라는 말을 뒤집고 유명 주얼리 업체 대표의 아들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돈의 매력을 최고로 생각하는 여배우였다는 걸 몸소 증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만약 해당 열애상대가 순정 넘치는 재벌남이었다면 고준희의 진심을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유하나

유하나가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검은색 뿔태의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는 진주목걸이를 차고 있다.
유하나

 

2007년 SBS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조연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발탁된 유하나는 발랄하지만 조신해 보이고, 섹시하지만 단아해 보이는 마스크를 통해 2009년부터 각종 드라마에서 단번에 주조연급 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이후 2011년 당시 기아타이거즈 선수였던 이용규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모 방송을 통해 한 여배우의 스폰 관련설이 방송되면서부터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게 됩니다.

 

그 소문은 유하나가 20대 초반에 브로커를 통해 70대 후반의 재력가 영감님을 소개받고 스폰 관계를 유지하다가 서둘러 이용규선수와 결혼을 했다는 것인데,

 

방송 내용에 따르면 남자 취향에 따라 변신이 가능한 A양이 곧 80세를 앞둔 상대남을 위해 흰색 원피스에 낮은 굽의 단화를 신고 여성미를 완벽하게 장착해서 단번에 스폰 계약이 성사됐고, 그 즉시 고급오피스텔과 외제차를 포함한 각종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 방송과 영화 등에 할아버지가 투자를 하면서 캐스팅까지 꽂아줬는데 56살 연상의 할아버지만 상대하다 보니 젊은 피가 너무 그리웠고 그렇게 만나게 된 유명 스포츠 스타와의 밀회를 평소 밤잠이 많았던 스폰 할아버지가 주무시는 늦은 시간에만 몰래 해왔다는 거였습니다.

 

스폰서 계약상 연애와 결혼금지 조항 때문에 비밀연애만 계속해오다가 할아버지가 노안으로 돌아가자마자 결혼을 했다는 건데, 방송내용 중 남자취향에 따라 변신이 가능하고, 이후 스포츠스타와 결혼했다는 과정은 유하나를 연상하게 하면서 대중들의 의심을 사게 됐던 겁니다.

 

이에 유하나는 20대 초반까지 면허증도 없었던 자신이 고급외제차를 몰고 다녔다는 게 말도 안 될뿐더러 자신은 본인의 친할아버지와도 단둘이 만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하고 있다고 하네요. 진실은 하늘에 계신 스폰 할아버지만 알고 계시겠죠?

 

 

이다희

이다희가 검은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검은색 탑브라와 검은색 마이를 걸치고 얼굴을 한쪽으로 삐딱하게 하고 카리스마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희

 

클릭비 오종혁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팬들에게 소개하면서 그저 연예인의 여친으로 알려졌던 이다희는 사실 당시에 이미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던 신인 모델인 상태였는데요.

 

슈퍼모델 입상 다음 해에 [천년지애]라는 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했지만 워낙 단역이었고, 스타일마저 현재의 그녀와는 많이 달랐기에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데뷔 10년 차만에 드디어 찾아온 기회가 그녀의 소속사대표였는데요.

 

이다희와 소속사대표가 열애를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던 시점부터 이다희는 기존의 촌티를 싹 벗어내고 현재와 같은 도시적인 외모와 스타일링을 갖게 됐고 소속사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비로소 그녀의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되었다는 건데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희의 소속사대표가 그저 소속사대표와 배우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사귄 적이 없다고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그간 둘의 다정했던 모습을 증언했던 사람들과 열애사실을 부인하고 있지 않던 이다희를 동시에 머쓱하게 만들었는데요.

 

그저 소속 여배우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줬던 프로페셔널한 대표일 뿐이었을까요?

 

 

강예원

강예원이 카페에서 밀짚모자를 쓰고 초록색의 어깨가 드러나 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자신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강예원

 

실제 삽입 의혹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영화 [마법의 성]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강예원. 파격적인 노출 연기에도 불구하고 큰 주목은 받지 못하며 8년간의 무명 생활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던 강예원이 단숨에 유명세를 얻게 되는 작품이 있었으니, 그 작품이 바로 윤재균 감독의 영화 [해운대]입니다. 영화 해운대 성공과 함께 가장 핫한 배우가 된 강예원은 어처구니없게도 절친들의 뒷담화 때문에 구설에 오르게 되는데요.

 

안선영과 진재영, 신이, 김지은(강예원의 개명 전 이름)은 자주 친목을 갖는 절친 사이였는데 진재영이 안선영에게 신이가 영화 관계자를 상대로 몸로비했고, 강예원은 '윤재균 감독'과 '배우 임창정'에게 몸로비를 했다고 뒷담화를 했는데,

 

이후 본인이 없을 때 자기 뒷담화도 하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든 안선영이 신의를 불러다가 물어본 결과, 진재영이 '안선영 역시 늙다리한테 스폰해서 받은 돈으로 자기네들 술 사주는 거'라는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화가 난 안선영이 진재영의 SNS에 공개글을 올리며 그녀들의 은밀했던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 돼버리게 됩니다.

 

결국 진재영의 상습적인 뒷담화와 그걸 공개적으로 까버린 안선영 덕분에 졸지에 강예원과 윤재균 감독 사이에 평범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그간의 의심들이 한방에 풀리게 됩니다.

 

안선영의 공개저격글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예원과 그녀의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아서 더욱더 안선영의 저격글 신뢰성에 무게를 실어주게 되었고, 대중들에게는 기정사실화되게 됩니다. 강예원은 진재영이 더 미울까요? 안선영이 더 미울까요? 

 

 

강예원을 비롯해 실제 삽입이 의심되는 여자 연예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촬영 중 실제 삽입 했다고 의심되는 여자 연예인(진짜 넣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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